Wish list | Data scientist
가을 단풍이 발악이라고 생각한 오늘, 친구에게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어제 진로교육학회를 다녀오고 나서 동기부여가 된 상태이고, 학생들과 컨퍼런스를 하고 난 후,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슬며시 표출된 마음이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친구는 3년 뒤에, 5년 뒤에 하고 싶은 나의 생각을 한 마디로 정리해주었다.
크으.. 데이타 가지고 역사성과 숫자를 이야기하면 아무도 뭐라고 못 하지.
통계 프로그램을 주면 뭐하나 사용하지 못 하는데, 왜 쉽게 설명을 못 하나, 기본을 알려줘야 하지 않나, 왜 점핑하면서 수업을 가르치나, 알려주나. (공부) 머리가 가르치는 사람과 같지 않음인데 왜 그걸 모르나, 박사를 졸업하면 뭐하겠느냐고, 하고 싶은 것을 못 하는데. 바로 내 이야기다.
나는 연구 특히 통계 부분에서 너무 고팠던 사람이라서, 관련된 내용으로 조금만 자극을 줘도 반응이 빨리 오는 편에 속한다. 내가 갈구하는 부분은 연구이고, 그걸 해결하고자 대학원 진학을 한 것이다. 통계로 간호를, 통계로 보건·의료를 파고 싶다. 종국에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간호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내가 간호사이기 때문이다.
@cyberrn님, steemzzang은 여러분을 환영 합니다.
☀️ @palja에서는 처녀 시집 보내는건 못해도 시집 시집 보내는건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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