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생시 ] 19-07-01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하루를 생각하는 시간 그리고 육아일기

_{2019-07-01 월요일}

Part 1. 하루를 생각하는시간

1. 오늘의 고마운 일 : 라하의 쾌유

토요일 새벽부터 걸렸던 감기는 어느새 다 회복한 것 같다. 다만 아직 콧물이 많이 나와서.... 숨쉬기가 조금 힘들어보인다... 코뻥을 이용해서 콧물을 와이프가 빼주긴 하지만 그때 마다 엉엉 우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고 귀엽다. 그래도 병원에서 심하지 않다고 말해줘서 너무 좋다... 아프지말자

2. 오늘의 아쉬운 일 : 나태함 (무기력함)

마음이 계속 나태하다... 아니 정확한 표현은 나태함이 아닌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딱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 무기력 하다... 뭔가 의욕도 없고... 거기다가 실수도 했다. 괜찮다곤 하셨는데... 신경쓰이는건 어쩔 수 없다 ㅎㅎ 코인시세 때문인가... -_-a

3.내일의 할일

화요일... 뭐딱히... 피에저 부저 수리해야겠다

Part 2. 육아일기 (D+398)

안녕 라하야 아빠가 야근을 조금 하고와서 그런지 늦었는데, 집에 오니깐 문앞에서 ㅋㅋ 아빠를 기다려줘서 고마워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죽겠더라 ㅎㅎ 어제는 몸에서 열이 많이 나서 걱정 했는데 이제 열은 다 내린것 같고... 남은 콧물하고 기침만 좀 괜찮아지면 좋겠다!! 우리 이쁜딸 콧물 흡입할때 너무 힘들어해서 그걸 바라보는 아빠도 마음이 아파~~ 빨리 감기따위 날려 버리고! 더욱 튼튼해지자! 그래도 어제는 오랜만에 아빠 품에 안겨서 자서 아빠가 기분이 참 좋더라 ㅎㅎ 오늘은 안 오려고 했지만 말이야 ㅋㅋㅋ 그래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