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Mother’s Friend’s Son’ 엄친아가 부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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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한국어]

What is ‘Mother’s Friend’s Son’?

wony

In South Korea, there is no one who doesn’t know what mother’s friend’s son is.

‘Mother’s Friend’s Son’ means,

An outstanding person where usually parents compare with their own child. The word-for-word translation is 'Mother's Friend's Son' which shows Korean culture that children are keep being pressured by their parents through comparing with other colleagues. It comes from the line "My friend’s son went to Seoul National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after he studied really hard! What are you doing?" from a famous car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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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I, 'Wony' who made the word Mother’s Friend’s Son(=Golden boy), he’s on steemit as a @wony. If you are not following him already, please do!

There is a comparative tendency in the whole Korean culture and study is of primary importance to Koreans. You have to be better than others and also you have to have better scores than your friends. We do our best to acheve this goal.

In Korea, my score doesn’t matter, the most important thing is other people’s score. Depending on other students score, I could cry or laugh.

Let's say I got an ‘A’ from the test. At this time, what is the important thing to us?

How many people got an A?

When I compare myself to other people am I better or worse is the measure of my own importance.

The comparison is directly connected to happiness. Unhappy people judge their happiness by comparing with others. But for happy people, comparisons don't much influence them.

Is success more important than happiness to us? When you think I’m different with golden boys instead of I’m worse than them, and when we can stretch this difference to the greatest extent possible, you will be able to feel the true happiness.

A mother is a person who loves their child most in the world. Please don't compare your child with others. Try to find out what is the difference of my child with others. The world is too complex and various to estimate a person on a single standard.

엄친아란 무엇일까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엄친아’라는 말을 모르는 분들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 오늘은 엄친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해요.

엄친아란

‘엄마 친구 아들’을 줄인 말로, 집안 좋고 성격이 밝은데다 공부도 잘하고 인물도 훤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젊은이를 의미합니다. 이 말은 〈골방환상곡〉이라는 제목으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웹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만화 속 엄마의 잔소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레퍼토리인 “엄마 친구 아들은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들어갔다는데, 넌 뭐냐!”라는 대사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엄친아’라는 말을 만든 웹툰 작가 '워니'님께서 @wony 란 아이디로 스팀잇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니 혹시라도 안하신 분들은 팔로우 해주세요^^

한국문화 전반에는 비교성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에게 공부란 포기 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 이죠. 우리는 남들보다 성적이 좋아야 하고 친구들보다 공부를 더 잘해야 합니다. 이 목표를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나의 점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 점수가 아닌 다른 친구들의 점수에 따라 우리는 울고 웃습니다.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다 가정해 봅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100점 맞은 사람이 몇명일까.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잣대가 되는 것입니다.

불행한 사람들은 행복을 말할때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판단하지만 행복한 사람들에게 비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비교는 천사도 불행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행복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중요한것은 성공인가요 행복인가요? 자기 자신을 이 세상의 엄친아들보다 못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더 나아가 이 점을 최대한 멋지게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았을 때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라는 존재는 세상에서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엄친아와 내 아이를 비교만 하지 마시고 내 아이가 엄친아와는 다른 내세울 무엇이 있는지, 이 아이가 최고가 될 수 있는 잣대는 무엇인지 찾아주세요. 세상은 한가지 기준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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