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각국의 최저임금 알아보기

in #workingholida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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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올랐습니다! 아무래도 아르바이트를 해야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텐데요. 예비 워홀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혹은 국가를 선택할 때 다시 한 번 고민하게 만드는 것! 바로 최저임금입니다. 학생들 중에는 어느정도 여유자금이 있어서 생활비 관련 부분에서 큰 문제 없이 연수생활을 마칠 수 있는 학생들도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용돈 정도는 스스로 벌어서 쓰고 싶은 학생들, 큰 돈을 모아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최저임금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것중 하나입니다.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아일랜드와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학생비자 역시 주당 20시간의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최저임금입니다.

2018년 영어권 국가들은 최저임금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는 돈을 벌고 일을 하는게 가장 우선이다 하는 워홀 준비생들은 이번 컨텐츠를 보고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에 나오는 모든 환율은 2월 28일 환율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환율은 변하기 때문에 이정도 금액이구나 참고만 해주세요!

최저임금 No1!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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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에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호주는 2017 년 7월 18.29 AUD로 인상이 되었습니다! 환율을 적용하면 약 15,730원 정도라고 하니까 상당히 높은 편이죠? 최저임금이 높은 만큼 워홀러들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 국가입니다. 특히나 농장과 공장의 경우에는 임금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목돈을 만들 계획으로 해외에 나간다면 호주를 가장 추천해 드립니다!

최저임금의 시작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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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최저임금이라는 제도를 처음 만든 국가입니다! 뉴질랜드는 매년 4월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는데요. 이번 2018년에는 16.5 NZD로 인상되었습니다! 환율 적용하면 약 12,800원 정도입니다! 뉴질랜드는 꾸준히 최저임금을 인상할 것이라고 약속 하였는데요. 뉴질랜드는 최저임금 외에도 유급휴가를 주지않는다면 지급해야하는 홀리데이페이 및 기타 수당들을 합하면 최저임금은 더 인상되게 됩니다. 호주에 비해서는 높은 최저임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높은편이라는 것! 학생비자와 워킹홀리데이비자 모두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자리 경쟁이 조금은 치열하다는 것! 알아주세요!

최저임금이 체계적인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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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는 영국의 영향으로 나이에 따라 경력에 따라 최저임금에 차등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비자나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출국하는 학생들은 최고금액을 받게 됨으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일랜드의 2018년 최저임금은 9.55 EUR로 인상되었습니다! 환율로는 약 12,600원 정도입니다. 학생비자 학생들도 12-1월 7-9월 부분적으로 주당 39시간 까지 풀타임으로 일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주별로 최저시급이 다른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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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retailcouncil.org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과 다르게 주별로 최저 시급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한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연수를 떠나는 BC주는 11.35 CAD ONTARIO 주는 14 CAD 입니다. 환율을 적용 하면 BC 주는 약 10,200원 12,600 원입니다. 아무래도 캐나다는 넓은 지역에 비해 인구 밀도가 차이가 많이 나서 주별로 구분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는 아쉽게도 학생비자 (일반 ESL 학생)은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워킹홀리데이비자의 학생들만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인데요. 무조건 높은 시급만 찾아 떠나기엔 캐나다는 도시별 지역별 기후나 문화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주를 찾아 떠나는 것이 좋답니다!

시급도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영어실력!

아무리 시급이 높아도 본인의 영어실력이 낮아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반드시 기억해야합니다!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을 받으면서 팁까지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웨이터나 레스토랑 서버 등) 을 하려면 영어실력이 중상급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 알고계시죠? 자신의 영어실력이 인터 이하의 낮은 영어실력이라면 최저임금을 받거나 최저임금보다 낮은 시급을 받으면서 영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청소, 설거지를 해야할 수도 있답니다.

물론 직업에 귀천이 없고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지만, 자신이 어학연수를 떠났던 목적과 이유를 생각한다면 가장 우선이 되어야하는 것은 영어라는 것! 영어실력을 쌓고 난뒤에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계획한 성공적인 어학연수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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