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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Witness clayop on 0.20.2

늘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나가는군요. 무상임대글도 종종 봐왔지만 그 규모도 훨씬 크네요. 가끔 이런 글도 필요한 것 같아요. 하필 하드포크가 추석연휴기간이어서 신경좀 쓰이시겠네요ㅠㅠ 그래도 즐거운 명절 잘보내세요.

그리고 지난번에 스팀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주요 의사결정방법에 대한 제 질문이 명확하지 않아서 다시 질문을 드리긴했었는데 이 댓글들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서 가져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을 좀 명확히 하지 않았네요ㅠㅠ 제 질문은 그런 의사결정들 (예를 들면 2/3이상으로 정하자라던지. 그걸 몇일에 할지 정하자 등 스팀 블록체인 전반에 걸친 주요 결정사안들)을 어떻게 하는지 또 그 과정에서 스팀잇 회사도 관여하는 부분이 있는지 여쭤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간날 때 천천히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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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바일로 댓글을 달아서 답변이 부실했나봅니다 ㅠㅠ

https://steemd.com/witnesses

여기 보시면 오른쪽에 Version이 있습니다. 지금 17명이 0.20.2고 나머지가 0.19.x 버전이죠? 17명은 21명의 2/3 이상이므로 하드포크일자인 9/25 15:00 UTC가 되면 0.20.2 버전으로 하드포크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0.19.x 버전인 사람들은 노드생성에 실패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하드포크 순간 16명 이하의 증인이 0.20 버전을 돌리고 하드포크는 실패하고 그대로 0.19버전이 돌아가게 됩니다. 0.20버전을 돌리는 사람들은 블록을 놓치게 되고요.

스팀잇 회사는 현재 코드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걸 증인들이 각각 자율적으로 판단해서 하드포크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에고 이부분은 여전히 질문이 잘못전달되고 있네요ㅠㅠ 제가 궁금한것은 그런 하드포크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반적인 의사결정을 어떤식으로 하느냐였습니다. 예를들어 25일로 정해지는 과정같은 거요. 스팀잇 회사에서 정해주는 것인지. 하드포크는 예제일 뿐이고 이외에도 증인들이 뭔가 결정해야하는 사안이 있다면(그런 예도 궁금하고) 그런 의사결정 방법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예를들어 채팅방에 모여 그때 참석한 기준으로 다수결로 한다던지 이런 방법말이에요) 궁금한 겁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 증인 슬랙방에서 토론과 대화를 하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스팀잇서 해도 좋겠지만 대화의 효율성이나 민감한 보안이슈 등이 오갈 수도 있어서 공개적으로는 하기 어려운 면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래도 라스트콜은 각자가 합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네 저도 비공개로 의논해야할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좀전에 확인해보니 순위가 갑자기 확 내려오셨던데 일시적으로 일부로 내려놓으신건가요? 당연히 알고 계실 것 같지만 혹시나 확인해보셔야할게 있나 싶어서 알려드립니다.

지난번 노드 문제때 대처가 너무 미진했다고 생각해서 자성하는 차원에서 보팅을 잠시 빼놓았습니다. 이번 하드포크 때 만회하면 돌려놔야죠 ^^;

그런것이었군요ㅎㅎ 다시 명예회복하시길^^

전 뭔가 시스템 업그레이드할 일 있을때 사인을 건너뛰기 위해 일시적으로 내려놓는 용도인가 했습니다. 실제 이런 경우에도 사용되나요?

Null key가 있어서 그걸로 바꿔놓으면 순위변동 없이 살짝 빠질 수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지난번에 한번 포스팅에 언급해주셔서 그때 구경했습니다^^ 지금은 굳이 자발적으로 경제적 손실을 보시는것이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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