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window2 years ago

20220604_083447.jpg

바람을 탓하지말고 문을 닫으라는 말에~
우와!! 하면서 마음이 지진이 났다.
그래~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그러면서 나는 문을 닫는다.
하지만 그 문을 누군가 열어주지 않으면
다시는 작은 바람도 맞기 싫어서
문을 열지 않는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얽매지 않고
기대없이 그냥
무심하게 오고가기가 오늘은 어렵게 느껴진다.
자꾸 작은 기대가 있어서
그런 나를 알아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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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도 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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