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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이 이야기하는 죽은 철학은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은 형이상학이 아닐까요?

kmlee 님 ㅎㅎ 저 완전 빵터졌습니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무덤에서 나와서 하는 말 같아요 ㅋㅋㅋ 주신 의견에는 저도 동감합니다 :D

웃긴 이야기 아닌데 빵터지는 분이 좀 많습니다.

kmlee 님 글은 조용히 감상하고 보팅만 하고 사라졌었는데! 댓글로 소통을 하려고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철학 ㄷㄷ)

읽기 쉽게 쓴다고 생각하는데 두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철학, 소크라테스가 주는 이미지일까요? 아니면 정말 내 글은 더럽게 알아보기 힘든걸까요.

철저히 철학과 소크라테스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윤리 수업의 쓰라린 경험들 때문이 아닐까요 ㅇㅂㅇ

다행입니다. 그나저나 고등학교 윤리 교과에도 할 말이 있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못 견디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과학자(?) 로써 사실 좀 과격한 표현이죠 ㅋㅋㅋ 엄연히 물리학, 수학 등 순수과학은 자연철학으로 취급 당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과학이 추구하는 바가 philosophy of nature 이니까요 ㅋㅋㅋ

과학이 무조건 옳다 신봉하는 것은 사실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죠. 어떤 과학 이론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반례가 등장하면 항상 깨지곤 하죠. 과학을 깊게 공부하다보면 사실 이게 정말 그 과학이 맞나? 할 때가 많습니다 ㅋㅋㅋ

사실 호킹의 발언은 니체의 신은 죽었다를 패러디를 한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위대한 설계였나 그 책 출판했을 때 저런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군요 ㅋㅋ 책꽂이의 책을 한번 다시 살펴보게 됬군요

우와!! 위대한설계 딩동댕!! 니체 패러디도 왠지 그럴것 같습니다. 과학을 깊게 (?) 공부한적은 없지만, 대학때 화학을 주구장창 팠는데 말이 과학이지 이건 뭐 예외의 학문이라는 생각이 엄청 들었던 기억에서 이게 정말 그 과학이 맞나? 하셨던 생각도 공감이 갑니다. 고급진 댓글 감사합니다 ^^

아 재밌네요...
호킹의 말이 많은 부분이 맞는것 같습니다. 인간의 일상적 호기심의 범주들은 과학적으로 못밝히는것이 거의 없으니까요. 과거에는 신의영역인 기상이나 별자리들도 모두 과학적으로 설명되어지니...

하지만 철학적인 질문들이 던져주는 고차원적인 토론들 과학적으로딱 가를수 없는 트레이드 오프가 있는 토론들이 인간을 발전 시킨다고 생각해요. 답이 없는 문제들 말이죠..
예를 들자면 스팅깡이 옳은건가? 등이 있겠네요 ㅋㅋ

그나저나 제 양말 한짝은 이솔님이 가져가셨나요??

멋진 표현입니다 +ㅇ+ 저도 최작가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여전히 철학을 포함한 인문학이 두눈 시퍼렇게 뜨고 과학을 감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

오늘 웹툰은 완전 작품입니다 +_+
엄청나게 훌륭한 칼럼을 본 기분이어요!
저의 풀봇을 받아주시죠 쏠님!!!

오늘 은행나무 장군은 안오셨겠군요! 복수하겠습니다 ㅂㄷㅂㄷ 금요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ㅂ+

다행스럽게도 오늘은 장군님이 오지 않았지만, 쏠님의 작품이 업로드 되지 않는 날이면 어김없이 돌아올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나저나 금요일이 다가오고 있군여...........................!

정말 내용있는 웹툰 이네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양말 한짝하고 리플가격은 누구 마음도 몰라주네요 ㅋㅋㅋㅋ

성민님 감사합니다 :D 리플이가 성민님 마음을 힘들게 하지 않아야 할텐데

네 ㅎㅎ 참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투자를 많이 하는것 같네요 ㅋㅋㅋ

제 입장에서는 스티븐 호킹 책이나 논리철학 책이나 어렵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저포함) 전 지구상에 널려있겠지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놓고 안 읽은 책 1위가 시간의역사 라고 하니까요 ㅎㅎ

다행히 호킹책은 신의 설계(그랜드 디자인) 한권만 사봤습니다.
시간의 역사 샀으면 돈 날릴 뻔 했군요!

사실 뼈속까지 문과인 저에게 이과계통은 제 관심 밖에 분야라 읽어도 잘 몰라서 안 봐지게 되는데 이렇게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시니 이해가 쏙쏙 가네요. 리플 하도 안올라서 180원할 때 손해보고 다 팔아버렸는데...ㅜㅠ 그래도 많이 올랐네요ㅜ

해피맘님의 응원에 힘입어 이렇게 소소하게 그린 과학 이야기를 때때로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D 리플이는 참 여럿 마음을 힘들게 했네요 =ㅂ=

ㅎㅎㅎㅎㅎ 저는 왜 제목을 보고 "고갱님, 호갱님" 이런 걸 떠올렸을까요. -_-;;;
똑똑한 소비자가 되자는 웹툰인줄 알았더니, 과학 웹툰이었군요. ㅎㅎㅎㅎ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

ㅎㅎㅎㅎㅎㅎ 브리님 매번 진지한 댓글을 보다가 이런 댓글도 쓰실 줄 아는 쎈스쟁이셨군요 :D

과학과 철학을 웹툰으로 풀어주시니 이해가 쏙쏙(?)되는데요?ㅎㅎ

오오 썩트님 칭찬 감사합니다 ^^ 종종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D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neoniki3 님 반갑습니다 :D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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