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화된 암호화폐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선두주자, 워치봇 3.3 버전은 무엇인가?

in #watchbot6 years ago (edited)


작년 10월 경, 나는 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직접 트레이딩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꽤 이득을 보는듯 했으나,

2017년 12월과 2018년 1월의 대호황장 이후에 극단적인 추락을 맛보며,

지난 2년 간 주식으로 벌었던 재산의 절반 이상을 날리는 비참한 참패를 맞았다.


주식과 코인은 너무나도 달랐다. (좌절 크리)


FOMO와 FUD가 판을 쳤으며,

오르는 쪽이든 내리는 쪽이든 나를 포함한 투자자들은 대게가 비이성적이었다.


상한가와 하한가라는 서킷 브레이커도 없었고, 금관위나 정부의 개입도 없었다.

게다가 가장 최악은, 시장이 주식과 다르게 24시간 돌아간다는 것이었다.

24시간 돌아가는 시장은 매우 큰 차이를 만든다.

내가 자는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처음에 나는 이러한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주식의 접근법으로 코인을 다뤘던 것이다.


패배의 쓴맛 뒤에는, 남들이 말하는 한강 가즈아~ 같은 게 아니라,

무언가 특별히 다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사실 본인은 예전부터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

온라인 게임을 할 때도 매크로(자동 사냥)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했다.


왜 굳이 내가 직접 게임을 해야만 하는가?

나 대신 누가 몬스터를 사냥해주고, 게임에서 돈을 벌어주면 얼마나 편할까?

자거나 다른 일을 하는 시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좋아하는 게임에서의 단순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나는 그 시간에 좀 더 생산적인 일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의 매크로를 떠올리면서,

'나대신 로봇이 트레이딩을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자연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검색 끝에 간신히 찾아낸 것은 바로 이 '워치봇(Watchbot)'이다.


나는 감히 이 워치봇(Watchbot)을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반인이 사용하기에 현존하는 최고의 트레이딩 봇이라고 칭하고 싶다.

  • 너무나도 직관적이고 편한 UI/UX
  • 구글 크롬 브라우저 최적화
  •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
  • 본인이 직접 지표 변수 설정 가능
  • 다른 사람이 만든 지표를 클릭 하나로 공유 가능
  • Autonio라는 같은 해외 블록체인 기반 트레이딩 봇과도 밀리지 않음
  • 본인이 파악하기로 현재까지 국내 최고의 트레이딩 봇
  • 심지어 현재 모든 이용 요금은 0원(무료) -> 물론, 향후 유료화 가능성은 있음
  • 열심히 일하는 개발진, 밋업 등을 통해 개발진과 피드백 가능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특히 이번에 업데이트된 '유저 지표 공유' 시스템은 가히 혁신적이다.

워치봇보다 앞서 개발된 Autonio에서도 로드맵에 개발 예정으로만 있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시스템이다.


사실 워치봇은 작년 말과 올해 초에만 하더라도

'내가 밀 씨앗을 드릴테니, 재배시켜서 빵을 만들어보세요!'

라는 것과 같은 막연하고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조악한 수준의 지표였던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지금은

'밀가루와 오븐, 그리고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유명한 레시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당신이 빵을 만들어보세요!'

라는 느낌으로 바뀌었다는 말이다.


아직도 보수적인 마인드의 트레이더라면,

'도대체 내 돈을 트레이딩 봇에게 맡겨?'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단언컨대 그 생각은 틀렸다.


24시간 트레이딩 할 수 있는 교대형 전업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주식이 아닌 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언젠가는 분명히 한계를 체감하게 된다.


비단 잠을 자는 시간 뿐만이 아니라, 1시간 잠깐 밥을 먹고 왔는데

소위 말하는 '뚝배기가 깨졌다'라는 상황이 빈번하다.

그만큼 이 시장이 변동성이 크고, 요동친다는 말이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만 할까?

두말할 것도 없이, 어느 정도 트레이딩 봇에 의한 헷징이 필요하다고 확신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Money Flow Index, Rate of Change, Stochastic Cross,Stochastic RSI, Stochastic RSI Cross  

이런 지표까지 지원한다.


물론, 아직 트레이딩뷰나 Autonio와 같은 시스템에 비해

다소 취급할 수 있는 지표 숫자가 부족하긴하다.


그렇지만, 개발진은 적극적으로 지표를 업데이트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종합적으로 취급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봇의 성능이 의심스럽다면, 테스트 해보길 강력이 권한다.

거래소에 입금된 단 돈 1만 원으로도 충분히 봇 운영이 무료로 가능하니깐 말이다.


난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서 체감한 가장 큰 장점은,

돈도 돈이지만, 솔직히 돈보다도 불안함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크라우드에 의해 24시간 알아서 작동되는 프로그램 덕분에

밤에 불안에 떨면서 자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수시로 차트를 확인하거나,

매수나 매도 타이밍을 제 때 정하지 못하는 일이 없어졌다.

DA Double과 같은 보통의 범용적인 지표만 쓰더라도,

약간의 손절은 할 지언정, 충격적인 하락장을 맞이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사실, 이 프로그램이 유명해지거나 사용자가 많아진들 나에게 돌아오는 혜택은 전혀 없다.

오히려 난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몰랐으면 한다.

그렇지만, 나또한 누군가의 정보 덕분에 워치봇을 알게 된 만큼,

당신도 나로 인해 이 프로그램의 존재를 알았으면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설령 당신이 트레이딩 봇을 쓰지 않더라도,

당신이 시장에서 상대할 적들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이다.


  1. 좋은 성능
  2. 완전 무료
  3. 말로만 들었던 봇을 직접 사용하는 체감
  4. 세팅값을 바꿔가면서, 스스로 봇 작동에 기여하는 쾌감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사실 안 쓰는 게 더 이상할 정도라고 느껴진다.


사이트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watchbot.co.kr

심지어 텔레그램과 라인에서의 자동 알림(매수/매도 현황 보고)까지 제공한다.

당신이 나처럼 계속해서 이 프로그램을 쓰든 안 쓰든, 한번쯤은 꼭 체감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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