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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nalysis] May need vote dust threshold again

in #utopian-io6 years ago (edited)

Summary in Korean: 음 이래서 steemsql을 신청을 안 하려던 건데ㅠㅠ 원래 이 글부터 쓰려던 것은 아닌데 그냥 쓰기 좀 더 간편하고 시리즈로 두세개 더 쓸거리가 있어서 써봤습니다. 일반 유저 입장에선 크게 신경 쓰실 내용은 아니고 아시든 모르시든 크게 손해보거나 득볼것 없으니 정말 호기심 많은 분 아니시면 그냥 조용히 지나치시면 됩니다ㅎㅎ

HF20이후로 일정 기준 이하의 보팅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집니다. 곰돌이 dust payout이랑 다른 개념인게 dust vote라고 해서 보팅 한건 한건이 사라질 수가 있어요. (사실 곰돌이 지난번 연쇄반응시 보팅이 아주 조금씩 줄어지는 것도 원인이 이걸로 거의 확실시 되는데 해당 글도 기회되면 다음에 따로 써보겠습니다.)

아무튼 이게 애초 목적은 UX를 좋게 하려는 거였는데(보팅조차 안되면 기분나쁘니까) 근데 보팅이 안되면 글은 더더욱 쓸 수 없는 상황이고 해당 보팅이 실은 무가치란 걸 알면 하는 사람(파워는 감소됨 미미하나. 물론 스파가 작으면 또 비율이 작진 않겠죠)이나 받는 사람이나 오히려 기분이 좋을 건 없죠. 더군다나 최근에 사람도 줄고 글도 줄고 전체 보팅수도 줄고 있는데 이런 기계적이고도 보상면에서도 무의미한(보상면에서 유의미한 기계적 보팅은 늘 인정ㅎㅎ) 보팅만 많이 늘어나는 추세고 결국 이게 블록체인에도 장기적으로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스팀은 숏 포지션이 불가능한 걸 참 다행으로 여겨야합니다. 그만큼 사실 스팀은 스팀잇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공격에 취약한데 이런 dust vote도 (현재 인기가 별로 없고 숏포지션이 안돼서 그렇지) 장기적으로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글이 안써지는게 더 기분 나쁜거 아닌가요? 영어 농담도 써놨지만 글이 안써는데 보팅은 되길래 보팅했더니 글 쓰려면 더 기다려야하는 상황, 이게 유저경험을 향상시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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