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력을

in #ussdfjk44 years ago

지하 깊은 곳에 갇혀있던 '또 다른 나'는 탈출하고, 우리와 같은 형상을 한 모습으로 집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통제력을 갖춘 나'는 지하 깊은 내면에 잠식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통제력을 잃은 붉은 옷을 입은 자'들은 '통제력을 갖춘 나'를 죽이려 듭니다. 영화카지노사이트 마지막 장면에는 ‘통제력을 잃은 사람’들이 모두 손을잡고 ‘인간 띠’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통제력을 잃은 나'가 '통제력을 갖춘 나'를 죽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예레미야 11장 11절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의 시작이고, 사람들은 통제력을 잃게되고, 타인의 고통스러운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지 않는사람이 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전형적인 해리성 정체 장애 사례에서 학대를 받은 피해자는 고통스러운 경험과 기억을 다른 분신과 공유하지 않는 별개의 분신이 된다. 기억, 생각, 행동 등이 서로 완전히 분리되고 고통스러운 경험과 기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지 않는 각자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됩니다. 지상의 인간과 지하의 도플갱어는 서로 묶여 한쪽의 불행이 다른 한쪽의 행복을 위한 자양분이 된다는 설정으로 우리라는 말은 내부인에 있어서는 공동체적이고 포용적인 단어지만 그 울타리 바깥의 외부인에게는 매우 배타적인 의미를 가진 단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한쪽 분신은 '자제 능력을 갖춘 나'와 '창조적 능력'을 가진 나로 태어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나 탯줄을 잘라내고 새로운 세상에 나오듯 '창조 적인 나의 또 다른 모습인 불은 옷'을 입은 자들은 '통제력을 갖춘 나'와의 연결을 끊고 새로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들은 극단적이고 개인주의를 지향하며, 타인의 고통을 무시하고 오로지 '나의 입장'만 생각하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진척이 없는 구조상황, 그로 인해 멈춰서 버린 모든 것들 앞에서 사람들은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간다. 이렇게 돈을 빼앗긴 사람들은 허무하게 슬픔만 가지고 살아갑니다. 통제력을 가지고 있던 나는 소멸되고, 더이상 나 스스로 통제할수 없게 됩니다. 인간은 각각 2개의 눈과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는데 1200만을 2로 나누면 600만, 1억 9200만을 32로 나누면 600만으로 이는 현재 미국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멕시코인들의 숫자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무의식적으로 심어져 있는 배타주의 경향을 잘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가 느끼듯이 요즘 뉴스에 나오는 강력범죄들의 발생률은 잘 사는 동네보다 그렇지 못하는 동네에서 더 높다. 요즘 세계정세를 보면 참 무서운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곳 유리의 방에서 그녀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를 만나게 되고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된다. 그리고 흥미로운 소재를 채택하고도 그것을 액션으로 풀어버리는 바람에, 그 주제가 가진 의미마저 가벼워 보이게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너무나도 평범하게만 느껴지는 영화의 줄거리가 나에게 별점 4.5점으로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그 둘이 가진 상처 때문이었을 것이다. 올림포스에 있던 12신 이외에 다른 신들 중 아름다운 외모를 지니고 있었던 바다의 신 테티스. 도플갱어들이 살고 있던 지하세계는 과거 8,90년대 미국 사회에서 유색인종들이 양지로 나오지 못하고 음지에 갇혀 차별과 혐오를 받았던 것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총액 6억 달러를 넘겼기에 기대 이하이던 전작인 3편3편은 미국 흥행은 제작비도 건지지 못했으나 그나마 해외흥행으로 전세계에서 3억 9천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거둬들였다 흥행을 앞질렀다.뒤늦게 중국에서 개봉하여 1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기록하는 등 대박을 쳤다. 공격한 이들은 과거 미국 정부의 실험으로 태어난 복제 인간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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