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중 즐기는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블루 보틀, 인텔리젠시아 그리고 스텀프타운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도 어딜 가든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합니다.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별다방 스타벅스부터 콩다방(?) 커피빈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을 여행하는 분들과 어학연수생들 사이에서 '미국 3대 커피'라고 불리는 커피 전문점들이 있습니다. 차별화와 전문화를 거쳐 바다 건너 한국까지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커피집들을 소개해 볼게요!
블루 보틀 Blue Bottle
일명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커피전문점입니다. 심플한 로고 디자인으로 사람들 눈길을 끄는데 이미지와 맞게 커피맛 자체로 승부를 보는 기업입니다. 매번 블루 보틀을 지나가다보면 사람들이 길에 늘어서 있다고 하네요. 급한 사람들은 별다방을 들러 커피를 얻지만 이곳은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15분이상 기다리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만큼 커피 맛이 보장되어 있겠죠?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현재 미국은 물론 일본에도 소규모로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곧 한국에도 진출한다는 소식이~
(출처 : 블루 보틀)
캘리포니아에서 시작한 블루 보틀은 단 8가지 메뉴로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는 추가로 메뉴가 다양하지만 커피 본연의 맛을 중요시 하는 원칙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다리는 동안 고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절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큰 매력! 현재 매장은 미국에서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뉴욕, LA에 다수 있으며 워싱턴D.C., 마이애미와 보스턴에도 운영하고 있으니 꼭 들러 보세요!
스텀프타운 Stumptown
미국 서부 포틀랜드에서 시작한 스텀프타운 커피입니다. 대부분 스타벅스 1호점으로 유명한 시애틀을 커피의 고향이라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커피 본연 맛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니아들은 시애틀 남쪽에 있는 포틀랜드 스텀프타운을 더 좋아합니다. 1999년에 문을 연 후 스페셜 티를 표방하는 회사 답게 최고급 원두와 커피로 사랑을 받습니다.
포틀랜드 다운타운점 (출처 : 스텀프타운, 위키피디아)
포틀랜드에 있는 스텀프타운 1호점과 다운타운점은 커피 마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오픈 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줄서있으며 단골들로 항상 넘쳐납니다. 기존 커피들과 다르게 항상 깔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사랑받습니다. 가장 유명한 포틀랜드 지점들과 함께 시애틀, 뉴욕 그리고 LA 등에도 한두곳이 있다고 하네요. 모두 학생들이 자주 가는 어학연수지에 있으니 대 이득!
인텔리젠시아 intelligentsia
연하면서도 향이 오래남는 음료들로 유명한 인텔리젠시아 커피입니다. 95년 시카고에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점점 영역을 확장해 3대 스페셜 티에 당당히 자리매김 합니다. 다른 스페셜티 카페도 마찬가지겠지만 인텔리젠시아는 판매하는 커피 뿐만 아니라 원두 상품도 유명합니다.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과 단골들은 이 원두를 사가는 일이 잦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티 종류도 유명하다고 해서 실제로 찾는 사람들이 사는 것이 커피 반 티 반이라고 합니다.
(출처 : 인텔리젠시아)
카페 내부 디자인이 상당히 독특한데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인상을 줍니다. 본점인 시카고를 비롯해 뉴욕과 LA 그리고 보스턴까지 입점한 인텔리젠시아 커피로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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