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례와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운다. 말로만 가르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in #unionlast year

★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3년 7월 20일(목)]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608 +0.02%
✔코스닥: 923 +1.05%
💰미국: 1266원/1달러
💰일본: 905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❶코스피, 2,600대 후반서 강보합 마감…코스닥 7거래일째 상승
코스피가 19일 차익 실현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상승 폭이 제한돼 2,600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 종목의 급등세에 힘입어 920선을 돌파했다. 거래대금도 약 15조원으로 유가증권시장을 제쳤다.
❷편의점주 "최저임금 9860원 아닌 1만2900원..연명줄 끊어 놔"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40원(2.5%) 인상된 시급 986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인상분에 따른 부담에 대해 정부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❸韓·日 최저임금 비등… 日정부 “내년 1000엔 목표”
최저임금 인상으로 사회 갈등을 겪는 나라는 한국뿐이 아니다. 세계 각국에서 최저임금 인상률과 물가상승률, 기업의 지불능력 사이의 괴리를 두고 사용자와 노동자 측 입장 대립이 첨예하다.
한때 한국과 크게 차이 나던 일본의 평균 최저임금은 인상률이 가파르지 않아 이제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됐다. 일본은 정부가 내건 최저임금 전국평균 시급 1000엔(약 9080원)을 목표로 지난달 30일 중앙최저임금심의회를 시작했다.
❹“이대로 가면 망한다” 우유 원윳값 협상 또 결렬…24일 재개
낙농가와 유업체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우유 원재료인 원유(原乳) 가격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 협상 기한은 다음주로 다시 연장됐다. 올해 협상 기한은 당초 지난달 30일이었으나, 이달 19일로 한 차례 연장됐다.
❺110만원 뚫은 ‘에코프로 열풍’… 주식 거래대금, 코스닥 > 코스피
코스닥 종목인 에코프로가 110만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코스닥이 더 많은 현상이 이어지면서 투자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에코프로 3형제 시가총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넘어 국내 증시 전체 중 4위 규모를 형성했다.
❻경매 나온 서울 주택 쌓이는데…낙찰률은 바닥
지난달 서울서 경매에 나온 주거용(아파트, 빌라, 단독 등) 경매물건이 지난 2014년 이후 9년만에 첫 1000건을 돌파했다. 올 들어 ‘깡통전세’ ‘전세사기’로 늘어난 빌라 매물이 경매시장으로 흘러들면서 급증한 탓이다.
여기에 ‘빌라 외면’ 현상까지 겹치면서 낙찰률이 바닥을 보이고 있어 경매시장의 한파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빌라가격이 오르고 금리 수준이 낮아지지 않는 한 경매시장의 반등은 한동안 어렵지 않겠냐는 전망이다.

✨보험관련 소식✨
📝국민 4명 중 3명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부담 크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3명이 소득 대비 현재 건강보험료 수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건강보험료율 조정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인하 또는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3년 국민건강보험 현안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만 20세 이상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6%가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동양생명, 보험계약대출 이벤트 진행
동양생명이 보험계약대출 이용 고객 지원을 위해 최초 이용고객 및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반가워요 고객님’ 이벤트를 통해 장기미사용자 포함 보험계약대출을 최초로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최초 이용 고객은 2020년 이후 당사에 보험계약대출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해당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100만원 이상의 대출을 실행할 시 이벤트 쿠폰이 제공이 된다.
📝고삐 풀린 음주운전에 보험료 할증 '최후통첩'
고삐 풀린 음주운전자들에 대한 최후통첩으로 자동차보험료 인상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자동차보험 부담금을 늘린 이후에도 전혀 약발이 먹히지 않는 현실 탓이다.
해외처럼 음주 후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보험료 할증 수준을 높이는 등 더욱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美금융주 쭉쭉 오르는데, 죽 쑤는 韓은행주
최근 뉴욕증시가 대형 금융주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환호하며 연고점을 경신하는 데 반해 국내증시에서는 은행주가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KRX은행 지수는 최근 한달간 2.44% 하락했다. 같은 기간 약보합에 그친 코스피 수익률(-0.64%)을 밑도는 수치다. 연초 이후 코스피가 17% 가까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 지수 수익률은 -1.39%로 부진하긴 마찬가지다.
🌍올 상반기 日 찾은 외국인 1위 한국인
올 상반기 일본을 찾은 외국인이 1000만명을 넘은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일본정부관광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1071만2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일 외국인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은 4년 만이다. 6월 기준 방일 외국인은 207만명으로 20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200만명을 넘었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63조 비만약 전쟁…국내 기업도 '발등에 불'
2030년 500억 달러(약 63조 원)로 커질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을 놓고 글로벌 제약사들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파이프라인 확보 전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 제약사들도 비만약 개발과 후보 물질 도입을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빅파마들은 올들어 자체 개발, 기술 도입, 인수합병(M&A) 등 수단을 동원해 비만 치료제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저임금 또 인상…"점주 말고 알바 투잡이 더 낫겠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최근 5년새 2021년(전년비 1.5% 상승)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지급능력 상황 등을 고려해 동결을 바랐던 소상공인들은 한씨처럼 부담이 더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최저시급만은 1만원을 넘지 않았지만 주휴수당을 합하면 실제 시급은 1만1832원이라 고용 중인 아르바이트생을 줄이거나 식당 등에서는 판매가격을 올리는 것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시사상식✨
🔎최저임금제도
▲정의: 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 더보기
▲대상: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
▲처벌 :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부과, 병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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