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송2) King Crimson : 'I talk to the wind'

in #unclesong7 years ago (edited)

프로그레시브의 교과서적인 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의 2번째 곡이다

이곡을 특히 좋아하는 것은
앨범 전체를 들으면 들을 수록 곡 순서의 중요성이 얼머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첫 곡 21st Century Schizoid Man의 광기적인 사이키
세번째 곡의 Epitaph의 웅장함
이 두곡이 1번째 2번째 순서로 되어있었다면 'Epitaph'의 감동이 줄어 들지 않을까 ...

만약에 (if ^^) 이친구들이 곡을 만들면서 1번쨰와 3번째 곡을 이미 만들고 나서
중간에 bridge 할 수 있는 곡으로
I Talk to the wind를 나중에 만들었지 않았나 하는 상상도 가끔 한다

요즘 힘든 경쟁에 지친 젊은 친구들에게 refresh하고플때 들었으면... 하는 추천하는 곡~

간단히 쓰다보니
아쉬움이 남아서 오늘은 살짝 젊은 친구 연주 올려봅니다

유투부를 링크해서 올리는것은 별로 좋은 취지가 아닌듯해서
다음부터는 집에 있는 LP의 녹음을 올리면 어떠한지 주변 사람에게 물어봐야겠다

Sort:  

요즘 계속되는 하락장으로 지치고 있었는데,
덕분에 refresh 하고 갑니다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누가 그랬죠.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
천천히 즐기시면 롱런 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1940.19
ETH 2433.78
USDT 1.00
SBD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