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 런던 가족여행 후기 #2
런던에 온지 이틀 째, 에어비앤비 집에 있던 머그컵과 영국 집들의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오늘은 런던의 중심부와 놀이공권이 있는 곳으로 여행할 예정인데, 집밖을 나와서 조금 걷다보니 길 바닥에 'LOOK RIGHT'라고 쓰여있더라구요.
날씨가 진심 화가났지만 런던이니 그려려니 했네요.
전날 저녁에 돌아다니다가 10파운드에 산 목도리가 열일했어요. 생각보다 춥더라구요.
빅밴의 뒷쪽으로 가서 찍은 사진인데, 다리에서 찍는거 보다 뒷편이 조금 더 한적해요
하이드파크에 왔는데 이 곳에 놀이공원이 있다고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을 못먹었는데 먹을게 엄청나더라구요.
결국 택한 메뉴는 핫도그.
핫도그는 핫도근데 소시지가 좀 많이 길지 않나요?
저게 12파운드...
놀이기구는 정말 몇개만 타보고 사진만 찍고 왔네요.
탈때마다 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이게이게 가격이 3~8파운드 막 이래요... 영국물가 정말 살인적이네요 ㅠㅠ
야경을 찍으러 저녁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층버스가 사람이 없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이틀 째 여행했는데 벌써 지쳤어요...
여러분, 여행은 진심 하루 한두개만 보는게 진리인거 같습니다!
여행지 정보
● 영국 런던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핫도그 저게 12파운드라니 ㄷㄷ 파운드가 좀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살인적인 물가네요 ^^
영국은 ㄷㄷ... 비싼 동네인거 같더라구요 다른 유럽보다도
오른쪽을 보니 뭐가 있던가요? 사진 좋습니다.
오른쪽을 보라는 이유가 영국은 일본처럼 오른쪽 운전이라 신호등을 건널때 왼쪽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오른쪽에 자동차가 올 수 있으니 보라는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