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몽쥬 벼룩시장(Vide-Grenier)

in #tripsteem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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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창에 파리 여행 치면 꼭 나오는 곳 중 하나가 몽쥬 약국이더라구요. (사실 한국말이 통한다는 것 외엔, 다른 약국들에 비해 굳이 이 약국을 특별히 고집할 이유는 없는 것 같지만요.)

그 동네에 갈 때 내리게 되는 역이 몽쥬 광장(Place Monge) 역이에요.



이 광장은 주말에 특히 더 활발한 공기를 띱니다. 평소엔 장(market, marché)이 들어서는데, 이번에는 벼룩시장(Vide-grenier)이 열렸네요.


프랑스어에서 벼룩시장을 뜻하는 Vide-Grenier 라는 단어는
vide => vider 비우다
grenier => 창고, 다락방 등
이 2 단어의 조합이에요.

그러니까, 자기 집 창고에서 필요 없는 물건들 다 비우고 내다 파는 이벤트네요.
(자기 거 팔고 남의 거 사 와서 창고 다시 채우는 건 안 비밀...)



어딘지 친근하지 않나요ㅋㅋ

프랑스 벼룩시장은, 운 좋으면 거기서 골동품을 득템할 수 있기도 하고, 또는 그냥 구경만 해도 재밌는 곳 같아요.


여행지 정보
● Place Monge, Paris, France



Paris, 몽쥬 벼룩시장(Vide-Gren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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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sguide입니다. 파리의 벼룩시장도 서울의 벼룩시장 에서 본 느낌이네요ㅎㅎ 사람 사는곳 비슷한곳도 있나봅니다~^^

그렇죠? 저도 사실 동대문, 남대문 시장을 떠올렸어요 ㅎㅎㅎㅎ 재밌고 친숙해서 좋았습니다 :)

저는 방브 벼룩시장에 갔던 기억이 있는데, 몽쥬에도 있군요. 몽쥬약국 갔을 때는 한국어 전광판이 나오는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

규모는 방브 벼룩시장이 훨씬 크긴 한데, 시내에서 종종 열리는 벼룩시장은 또 그 분위기가 달라서 재밌네요:)
몽쥬약국은 점점 더 한국화되어서, 이제 들어가 보면 거의 한국 약국 같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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