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Firenze]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맛집, 달오스떼 2호점

Europe
2019.03.27 ~ 2019.04.19
Italy Firenze 04.03 Trattoria dall'Oste chianineria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는 꼭 먹어보자며 여행전부터 기대하던 음식이었어요.
달오스떼는 유명하기도 했고, 할인쿠폰까지 있었기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지점이 여러개 있는데 거리가 가까운 2호점을 갔습니다.
저흰 오후 4시쯤 애매한 시간에 가게됐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네요.
볼로냐에 가서 볼로네제를 먹고싶었지만 볼로냐를 들를 시간이 없어 메뉴판의 볼로네제를 볼 때마다 ㅋㅋ 먹고싶다던 짝궁. ㅋㅋ 짝궁은 아직까지 볼로냐에 안간걸 후회한답니다. ㅋㅋ (그냥 미트소스인데 볼로네제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보일뿐 ㅋㅋㅋ 이라고 전 생각합니당. ㅋㅋ)
메뉴판에서 볼로네제만 보고 시켰는데 알고보니 스파게티면이 아닌 감자옹심이 같은 걸 시킨거있죵..;; 좀 더 아래까지 읽어봤어야했는데..
티본스테이크 1.2Kg €58 (₩75,400)
감자 뇨끼 볼로네제 €9.5 (₩12,350)
와인 250ml €3.5 (₩4,550)
물 250ml €2.5 (₩ 3,250)
자리세 1인당 €2.5
주문을 하고 멍하니 있는데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한 생선요리가 나왔더라구요. 직원이 직접 뼈 다 발라서 주는게 신기해서 찰칵 찍었습니다. 오~ 레스토랑~~ 요런 느낌.
와인을 잘모르긴해도 소고기같은 적육엔 레드와인을 먹어야한다고 배웠기에 ㅋㅋ 레드와인을 시켰습니다. 와인이 드라이하고 안달아 물을 잘 시킨것같습니다. ㅋㅋ 술맛 나요. 아직 이런 맛은 즐기지 못하겠네요. (전 달달한 와인을 더 좋아합니당.)
이건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브루스게타입니다. 전채요리를 무료로 줍니다. 굿굿~ 미트소스에 빵이라니 맛있을 수 밖에요!
쨘~ 분위기 나쥬~^^
으른의 맛이다. ㅋㅋㅋ
절 당황시켰던 파스타입니다. 짝궁이 볼로냐를 못가 볼로네제를 노래를 부르는데 스페게티면이 아닌 이 덩어리는 무엇? ㅋㅋㅋ 하고 놀랐죠. 포테이토 뇨끼 볼로네제를 주문하는 바람에 ㅋㅋ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사실 밀라노 팜슈퍼에서 이와 비슷한걸 사서 앞전에 먹어봤지요. 그런데 따뜻~ 하게 나오니 더 맛이 좋더군요.
gnocchi를 뇨끼라고 읽는 것은 오늘 포스팅하려고 검색하다 알게되었습니다. 뇨끼는 들어봤어요. 이게 뇨끼일줄은. ㅋㅋㅋ 감자와 밀가루를 반죽해 동글게 빚은 우리의 수제비, 옹심이와 비슷한 음식이라네요. 감자를 좋아하는 짝궁은 실수로 시켰지만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다행다행. 전 파스타면이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을 여전히해요. 아쉽..ㅋㅋ 얇은 면이 좋거든요.
다음으로 나온 대박 비주얼의 스테이크!! T모양의 뼈를 기준으로 한쪽은 안심, 다른쪽은 등심으로 두가지 맛의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크기가 정말 커요. 입이 떡 벌어집니다.
두께도 정말 도톰하죠. 이게 미디움 굽기인데요, 피렌체의 소 품종은 한우랑 달리 기름기가 적은 고기라 좀 붉게 먹어야 질기지 않다고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았어요. ㅋㅋ
정말 맛있던게 이렇게 고기랑 기름 붙은 부분인데요, 풍미가 대박입니다. 불향이 나면서 고소하고 입 안을 꽉 채워주는데 ㅋㅋ 진짜 맛있는 부분이었어요.
함께 주는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소금, 후추에 찍어 먹는게 맛있었어요. 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간이 약하더라구요. 이탈리아는 좀 짠 줄 알았는데 말이죵.
올리브유를 뿌려 먹어도 맛있어요. 기름이지만 산뜻한 맛을 내더라구요.
유럽 와서 먹은 것 중에 가장 포식한 날이었습니다. 배부른데 아까워서 나중엔 꾸역꾸역 먹었지요. 그래도 15%할인 쿠폰 덕에 이리 큰 소고기를 먹고도 79,000원정도 나왔지요. 굿굿~ 이런 큰 식비 지출은 도시당 한번만 하자라며 티본은 이게 마지막이었는데, 다른데 한번 더 가볼걸.. 지금은 후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피렌체 가시면 티본은 두번 이상 먹어야 미련이 안남을거 같아요. ㅎㅎ
이제 든든히 먹었으니 피렌체 구경을 나서보겠습니다.
to be continue..
여행지 정보
●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Via dei Cerchi, 달오스떼 2호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저도 예전에 피렌체에서 티본스테이크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 역시 피렌체에서 먹고 와야할 음식인가봅니다.
크 피렌체하면 와인하고 티본스테이크죠....전 이거 먹고 돈 소매치기 당해서 더 잊을수가 없네요
아ㅠㅠ 소매치기 당하셨군요 ㅠ 정말 안좋은 기억일 수 밖에요!!
제 경우는 와인을 잘 몰라서 달달한 와인만 마십니다 ㅎㅎ
오밤중에 스테이크 먹고싶네요~ ^^
ㅎㅎ 저도 달달한거요. 그리고 스파클링와인 좋아해요. ㅋㅋㅋ
헐.. 움짤덕에 입벌릴뻔햇네요
호호 시식자 시점이다보니 ㅋㅋ 저도 그래요. ㅋㅋㅋ
와우..... 고기 크기가 대봑입니다. ㅋ
네 .1.2키로인데 뼈 무게가 있으니 뭐 얼마나 클까 했는데 무쟈게 크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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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탐나는데요 ㅠㅠ 가격도 좋네요!
자리세는 처음 보는군요
스테이크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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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한껏 즐기셨네요.^^
스테이크는 정말 대박입니다. 써니님 손이 너무 작은건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