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3) 베트남에서의 일상 (달랏에서 온 한국 딸기.)
베트남 딸기는
달지 않고 신맛만 강해서
베트남 사람들은
딸기를 소금을 찍어 먹기도 하는데요.
저는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얼마 전에 베트남 친구가
달랏에서 온 한국 딸기라며
이걸 주더라고요.
한국 딸기 품종을
달랏에서 키운다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는 처음 보네요.
빨갛게 잘 익어 보이는 딸기가
맛도 좋아 보였어요.
맛을 보니
한국에서 먹었던 딸기만큼은 아니지만
베트남 딸기보다는
확실히 훨씬 맛났어요.
베트남에서 자란 한국 딸기라 신기하면서도
신경 써서 챙겨준 친구한테
고마움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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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소금에 찍어 먹다니... 신기합니다! ㅎㅎ 얼마나 시길래!!
친구 덕분에 한국 딸기를 맛보셨네요^^
베트남 딸기는
단맛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제목만 봐도 설레입니다~^^ 5월에 달랏에 가거든요. 달랏은 처음이라 블로그며 유투브며 @suddenly12님 포스팅도 다 찾아보며 정보를 모으고 있는데,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더라구요. ^^ 암튼 @suddenly12님의 제목에 훅 빠져 들어왔습니다~^^
달랏에 여행 가시면 라이브 하는 맥주펍이 있는데
제가 전에 포스팅한 달랏관련 글에 주소가 있으니까
한번 방문해 보세요.
분위기도 좋고
여자보컬이 노래도 잘하고
볼빨간 사춘기같은 한국노래도
간간히 불러서 아주 즐거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