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 베트남에서의 일상 (과일의 황제 두리안 도전.)
베트남에 산 지 꽤 오래됐음에도
냄새 때문에 두리안은 아직 안 먹어봤는데요.
요즘 들어 주위에서
엄청 맛있다는 극찬에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베트남 친구와 먹어봤는데요.
길에서 파는 과일은 못 믿겠다는 친구의 말에
마트에서 말랑말랑한 두리안 3개를 구입.
근처 커피숍에서 가서 먹었는데
친구는 괜찮다고 했지만
냄새 때문에 조금 눈치가 보였어요.
뭐~아주 맛있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이상한 냄새도 덜하고
식감도 좋았네요.
안에 이렇게 큰 씨가 있어서
양이 많지는 않았어요.
친구 말로는 이날 먹은 두리안은
맛없는 축에 낀다는데
맛있는 두리안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ㅎㅎ
가격은 3개에 5500원 정도니
다른 과일에 비해 엄청 비싸긴 하네요.
여하튼 궁금증은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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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두리안 냄새때문에 호텔이나 카페는 반입금지인데;;; 베트남은 카페에서 드실수 있나봐요~ ^^ 마늘 치츠 바나나 섞은 듯한 맛으로 저는 별로였는데 제철에 먹으면 몸에 엄청 좋타고 하더라구요~ 단 술드실때는 같이 드시면 안되세요^^
술 마실때 같이 먹으면 안되는 건 몰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두리안 시준이 돌아왔습니다.
친구 말로는 딱딱한 두리안도 맛있다던데
그건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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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한국에서도 비싼 가격의 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