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로컬들의 천국, 파라다이스 밸리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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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를 가게한 것은 사하라사막이였지만,

모로코에서 저를 내보내주지 않았던 것은 모로코의 '물'이였어요.

여기는 아가딜, 타가주 사이에있는 곳인데...

정말 파라다이스 같아서, 가는 것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두 번이나갔어요. :)

여기서 먹은 타진은 진짜 인생타진이였습니다. ^^

모로코 현지인들만 아는 시크릿 스팟 !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잘 모르는 곳이에요 사실 모로코가 너무 멀어서 그렇기도하지만,

여기까지가 조금힘든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여기서 다이빙하고 수영하고 일광욕즐기고...

그런데 여기서 텐트치고 캠핑하는 사람도 봤어요... ! _

진짜 ....유유자적해보였어요.. 다음엔 꼭 !! 해보고싶은 캠핑이였습니다.

여기이름은 제목에도 써있지만 '파라다이스밸리'에요.

직접 보니 왜 파라다이스밸리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사하라사막보다 여기가 훨씬 좋았어요!

사하라쪽 지역사람들보다 이 쪽 사람들이 더 여유롭고 배려도 엄청 해줘요.

제가 모로코를 좋아하게된 건 아마 이 지역 때문이였던 거 같아요..

뭐가 모로코에서 aggressive한 사람을 만나면,

내가 만난 다른 모로코인들은 엄청 착하고 좋으니깐 ! 이라고 생각했던 거 같아요 !

대부분 포르투갈/스페인을 여행하면서 모로코 여행을 같이 묶으시는 거 같아요.

바로 '사막'때문이죠. 사실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어요.

모로코에 가기전까지는요.... 포르투갈에 있을 때는 ,좋은이야기도 들었지만,

모로코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도 보았기때문에 망설이다 결국 못 갔었어요

그러다가 노르웨이에서 아른아른 거려서 다시 모로코에 가게되었습니다.

'사막'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갔지만,

제 마음속에 남아있는 모로코는 모로코 해안가이네요....

이 곳은 그냥.천국이였습니다.

라오스 방비엥에서 참 좋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방비엥 같은 느낌을 받았던 곳입니다.

방비엥이 요즘 가면 한국인들이 엄청 많다는 얘길들었늗네

여긴 여유롭고 현지인들 위주였어요.

혹시나 모로코에서 느긋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여행지 정보
● Paradise Valley Agadir, 아가디르 모로코



모로코 로컬들의 천국, 파라다이스 밸리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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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과 물..멋진대요~@selxy님을 잡아둔 모로코의 물이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tsguide입니다. 모로코의 파라다이스가 맛네요! ㅋㅋ 동영상에 잘생긴 분은 게를 너무 좋아하시는거 아닌가요?ㅋㅋ 아참 프리미어 프로에서 파이널컷 프로로 넘어가게된 계기 동영상 봤는데요. 제 선택에 큰 영향을 주셨어요! 오늘 구매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멋진 모로코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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