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코피 터지는 홍콩 여행 (3일차)

3일차이자 돌아오는 날 ㅠㅠㅠ

그렇다면 더 빡세게 보내야지 ㅋㅋㅋ

일찍일어나서 숙소 근처 7시에 오픈하는 상기콘지에 갔다.
구글맵이 거지같이 빙글빙글이라 찾는데 좀 헤맸다.

우리가 갔을 때 사람은 별로 없었고 ㅋ 우리는 콘지큰거 하나랑 같이찍어먹는빵, 어묵전같은걸 시켰다.


와씨 진짜 존맛탱... 다 처음먹어보는건데 생각보다 저빵은..빵순이인 내가 먹어도 매력이 없었다.
콘지는 부드럽고 짭조롬하니 굳 ㅋ 저 전도 기대없이 시킨건데 쫄깃하고 맛있었다.

• 상기콘지 HK66 (9570원)

이렇게 먹고 바로 다음 코스인 만모사원으로 갔다 여기는 찾는 사람은 많지않았으나 블로그 보니 사인이 너무 예뻐서 ㅋㅋ 아침에 8시 오픈인데 그 전부터 대기타고 있다가 입장했다. 빨간색으로 둘러 쌓인 이곳은 먼가 오묘한 매력이 있었고 가득찬 향냄새도 매력적이었다.

10시까지 침사추이로 가서 버스를 타야했기때문에 바로 숙소로 돌아가서 짐을 끌고 셩완역에서 센트럴역으로 전철을 타고 센트럴에서 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갔다.

근데 또 이렇게 끝낼 순 없잖아? ㅋㅋㅋㅋ
유명한 %커피를 가줬징 ㅋㅋㅋㅋ 커피가 찐하고 먼가 걸죽한 느낌이었지만 사실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음.ㅋ 가격도 비쌈.

-%커피 2잔 HK85 (12300원)

미리 예약한 티라운지 공항행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옥토퍼스카드 미사용 금액을 환불 받고 ㅋ 공항에서도 맛집 탐색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찾아간 호흥키. 이곳은 미슐랭 맛집이고 프랜차이즈였다 ㅋ 가서 내가 좋아하는 볶음면 스타일과 마지막으로 완탕... 그리고 궁금했던 창펀까지 시켜먹었고 가장 큰 식비가 나왔다 ㅋ
볶음면은 진짜 내스타일 짭조롬하고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었고 배터질뻔했다. ㅋㅋ완탕은 쏘쏘 ㅋㅋ 창펀은...안에 새우가 들어있는 두껍고 불어터진 월남쌈페이퍼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호흥키 HK283.8 (41150원)

그래...여행은 먹방이지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비행기탑승후 주는 기내식까지 먹고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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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코피 터지는 홍콩 여행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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