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매력적인 무인도! 코타키나발루 판단판단섬♡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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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주변엔 많은 섬들이 있었는데, 단연 나의 이목을 끌었던 섬은 이름도 독특한 판단판단섬이었다!

코타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반을 달려간후, 보트를 타고 십오분가량을 가면 만날 수 있는 섬이다.


현지 한인투어업체를 이용하여 호핑투어!
커다란 관광버스를 타고 출발!


창밖으로 그 유명한 블루모스크도 보인다.


시내를 벗어나 시골길을 달리도 달려~


선착장에서 커피와 간식을 먹었다.
(투어업체에서 준비해둔 간식인데 우리 아이들이 어찌나 잘먹던지 민망할정도였다^^;;)


드디어 보트에 탑승!
십오분간의 스피드보트란 어찌나 짜릿한지!
파도가 꽤 높아서 왠만한 놀이기구 못지않은 스릴감을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은 보트가 자신들의 엉덩이를 튕겨줄때마다, 물보라가 뺨이며 옷깃을 때릴때마다 까르르까르르 웃어댔다.


판단판단섬 도착!
깨끗하고 조용하고 청량한 느낌.


스노쿨링도 하고 바나나보트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보트를 타고 판단판단 바로 옆의 레크레이션섬으로 이동!


점심식사! 뷔페식으로 떠다 먹을 수 있었는데 아이들에겐 미고랭이 인기만점이었다.


호기롭게 식사중인 우리 딸!
노느라 배고팠지? ㅎㅎ
예쁜 바다 바라보며 먹는 밥 꿀맛이지?


식사 후 해먹에서 느긋하게 낮잠도 자고~
해먹에 누워서 정말 달게 잤다.


산호살리기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옛날 그물낚시법도 배우고!
요런 체험 좋아하는 우리 아홉살 아들! 발런티어로 나섬 ㅋㅋ


멋지게 성공하여 하이파이브 팡팡!!
우리 아들 피부색은 이미 현지화되어 원주민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


모래놀이하며 놀고~


하늘로 날아오를듯 높이높이 그네도 타고~

그렇게 깨알같이 섬을 즐기고 오후 느즈막히 나왔다. 다시 시내로 돌아오니 어느덧 코타의 선셋이 반겨주는 저녁! 우리 가족 첫 호핑투어 즐겁게 성공!^^




작지만 매력적인 무인도! 코타키나발루 판단판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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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판단섬? 여기가면 판단은 잘 하게 될것 같은 기분이...ㅎㅎ
사진만 봐도 이곳이 천국이구나 싶네요^^

오 래이가 하늘로 로켓처럼 슝 날라갈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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