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닷가 가기(1일 1안방비치) | Ramengirl🍜

in #tripsteem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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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닷가 가기(1일 1안방비치)


안녕하세요~ @ramengirl 입니다 :) 저의 이번 여행의 목적중 하나가 1일 1수영하기 였는데요~!! 호이안에서 그 꿈을 이룰 수 있었어요 :) 다낭에서 미케비치가 너무 좋았어서 안방비치도 미케비치 만큼 좋을까? 의문을 가지고 호이안으로 향했는데요... 저는 안방비치가 훨씬 예쁘고, 한적하고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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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비치 입구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Three coconut 이라는 식당앞에서 매일같이 수영을 하고 있답니다 :) 메인입구쪽엔 소울키친등 관광객에게 유명한 식당들이 몰려 있어요.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한적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Three coconut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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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파라솔이랑 선배드를 빌려도 40,000동 = 한화로 약 2,000원 정도구요, 오후에 가면 1,000원에 해주실때도 있더라구요 :)

이곳은 대부분의 손님들이 유럽에서 온 관광객들이였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여기가 동남아인지 유럽인지 헷갈릴정도더라구요!! 첫날 이곳에 갔는데 음... 여성 유러피안 분들께서 비키니를 탈의한채 선탠과 수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 모습(?)을 처음봐서 진짜... 충격이였어요!!ㅋㅋㅋㅋ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고 주변 풍경을 보다가 그분들이랑 눈을 마주치면 괜히 죄책감이 느껴지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계속 보다보니까 자연스러워진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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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메뉴판에는 볶음누들이라고 되어 있는 라면요리를 정말 매일 시켜서 먹고 있어요ㅋㅋㅋ 주인아주머니께서 절 보실때마다 또 누들먹으러 왔어? 라고 인사하실 정도에요ㅋㅋㅋㅋ 제가 괜히 라멘걸이 아니죠~?ㅋㅋㅋㅋ Three coconut 방문하실 분들은 꼭 먹어보세요~! 특히 새우들어간 볶음 누들 정말 너무 맛있어요ㅠㅠ 볶음 누들 먹다가 질릴것 같다 싶으시면 반미나 스프링롤도 시켜서 드셔보세요 맛있었어요~!! 위 메뉴들은 하나에 3천원, 3천 500원정도 였는데, 직원분들께서 땡볕에 저희 선베드가 있는 바닷가까지 서빙해주시는걸 생각하면 절대 비싼가격은 아닌거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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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베트남 커피, 스무디, 맥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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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펩시 너무 귀엽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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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렌트하신 분들은 아주머니께 말씀드리면 식당앞에 무료로 주차하시면 되요 :) 식당에서 해변까지 걸어서 30초 정도? 엄청 가까워요~!!

선베드에 누워서 책도 읽고, 노래도 듣고, 수영도 하고, 선탠도 하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그러면서 하루를 보내면 세상 행복할수가 없어요!! >. < 미세먼지에 지친 여러분 안방비치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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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죠. 이 홍보대사 같은 느낌은 ㅎㅎㅎ

ㅋㅋㅋㅋㅋㅋ 홍보대사 되고 싶네요^^ㅋㅋㅋㅋㅋ

오호. 어울릴듯 합니다. ㅎㅎㅎ

예전에 다낭여행 갔을때
미케비치만 가 봤는데
안방비치가 더 좋은 가 보네요.
음식들도 맛나 보이네요. ^^

저는 안방비치가 더 좋았어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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