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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비파사나 훈련을 시작하다 / Day 4

in #tripsteem5 years ago

부정의 시각은 암적입니다. 네, 저는 감히 그렇게 말합니다. 섬세하고 조심스러움 때문에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것과는 분명 다르지요. 부정의 감정은 나의 사고를 잠식하고, 나아가 행동에 한계선을 그어 놓지요.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부정을 걷어 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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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을 걷어 낸다는 것- 최근에도 부정의 감정이 강하게 일어나서 곤욕을 치뤘답니다. 정말 쉽지 않네요, 조금씩 걷어내는 것 조차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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