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⑩ / 시내 관광- 포나가르사원, 롱선사 / 나트랑 롯데마트 쇼핑

in #tripsteem6 years ago

나트랑 포스팅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고요,,
(몇개 안남음ㅋㅋㅋ)

마지막날 일정은 나름 빡빡 !
쉐라톤해변에서 놀다가 - 점심(포홍, 공차) - 쉐라톤호텔 수영장에서 놀다가 - 시내관광(포나가르사원, 롱선사) - 롯데마트 쇼핑 - 저녁(갈랑갈) - 마사지 - 한국 복귀

포나가르 사원
관람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입장료: 22,000동

포나가르 사원 설명 (지식백과 참조ㅋㅋ)
9세기 참파왕국이 세운 사원으로 '포나가르탑'이라고도 한다.
2세기 무렵 베트남에 상륙하여 1,300년 동안 중남부 지방을 지배해온 참(CHAM) 족의 참탑 유적으로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참파 유적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다.
포나가르란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한다.
사원 대부분은 자바군의 공격으로 소실되었으며, 10세기 이후에 재건하였으나 화재가 자주 일어나 오늘날에는 유물과 유적들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현재 흙벽돌을 이어붙여 세운 탑 3개가 우뚝 솟아 있는데, 이중 중심 탑은 높이가 약 25m에 이른다.
탑 안에는 11세기 중반에 만든 포나가르 여신상과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가운데 있는 탑 내부와 지붕에는 남성의 성기 모양을 한 인도 시바신의 상징물 '링가'가 설치되어 있다.
아들을 점지해주는 효험이 있다 하여 참배객들이 많이 찾는다.

쉐라톤 호텔에서 Grab 택시 불러서 갔고,
요금은 아주 저렴하게 나와서 기억도 안남

4시쯤 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엄~청 덥지 않아서 좋았음!

입장권 사는 곳으로 슝
22,000동!
(우리나라 돈 1,100원..짱저려미)

요런건 왠지,, 기념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

위쪽에 제사를 지내는 큰 사원(?)이 있고,
아래에 10개의 탑이 있다.
엄청엄청 오래되보임?

탑 뒤에 숨어 사진도 찍어보고!

사원에서 바라본 시내 ㅋㅋ
우리나라 지방의 한 도시 느낌도 나고?

사원 안으로 들어가보기

기도드리는 분들도 있고

남은 쪼가리 지폐를 기부금으로 넣어보았음!

나름 늦은시간이었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급히 셀카봉을 꺼냈지만
다 흔들림 ^.^....

이상한 노래를 부르며 공연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작은 사원이라 둘러볼 곳이 많이는 없어지만
진짜진짜 오래된 건물이라 신기한 듯이 구경했당

사원이 나름 커서
셀카로 담기가 힘들어뙁

날씨는 좀 흐렸으나 관광하기엔 나쁘지 않았고,

이때만 해도 배가 그렇게 나온건 아니었는데
지금은 산만댕이가 되버림ㅠㅠ

20~30분 정도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Grab을 불렀다!
롱선사로 가기 위해

그랩 차 중에 현기차 정말 많다는 ㅋㅋㅋ
반가루욤

많이 먼 거리는 아니었고
시내에선 약간 떨어져있었으나?
저렴하게 택시로 슝슝 도착함~~

나트랑 롱선사
입장료: 무료
시간은 잘 모르겠음 ㅋㅋ

1988년 칸호아라는 스님이 창건, 1936년 태풍에 의해 파손/재건축 했지만,
1968년 월남전으로 파괴, 1975년에 스님들이 다시 복구한 눈물겨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불굴의 유서깊은 사찰
나트랑 사람들은 북쪽은 힌두교의 신이 악운을 막아주고, 남쪽은 부처님이 복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해서,
북쪽의 힌두교 사원인 포나가르 사원, 남쪽의 불교사원인 롱선사가 나짱(나트랑)을 지켜준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정갈하고 이쁜 사원
최종 목표를 위해서 올라가봐야져,,

해가 질랑말랑한 날씨였지만
계단 올라가는게 좀 힘들어쪄여..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경치는 참 이쁨!

헥헥 거리며 남편 뒤꽁무니 따라 올라가는중

목표물 도착!!!!!

넘..나 큰 불상

노을이 아름다웠던!
늦게왔더니 사람도 없고 좋아용 ㅋㅋㅋ

열심히 셔터 누르시는 분

셀카도 찍어보구용

참..귀엽..게 나오신 ㄴㅍ
간만에 셀카봉 작동!

내려오다보면 사원이 있는데
아에 불상 모시는 곳이 있음
반바지는 출입금지

작지만 잘 꾸며논 사원이었어용~
계단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지만...

작지만 잘 꾸며논 사원이었어용~
계단 올라가는게 좀 힘들었지만...

꼭 가봐야되는 곳은 아닌데
롯데마트 바로 옆이라 ㅋㅋㅋ
겸사겸사 들르면 좋을듯?!

롱선사에서 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직진만 하면 롯데마트가 있음!!!
오토바이는 언제나 조심조심 -ㅇ-


방가운 롯데마트 ㅋㅋ

주차장..
오토바이들 다 무엇...?

나름 꽤 큰 규모의 마트!
우리나라 롯데마트랑 사실 거의 똑같음 ㅋㅋ

선물을 많이 살 생각은 아니었는데
롯데마트 오니까 쇼핑 욕구가 뿜뿜

말린 망고 시식해보고
너무 맛있어서.. 사버림
역시 비싼 망고가 맛있는건 진리인가보다

식품매장도 우리나라인지 베트남인지 모를 정도

푸드코트에 사람들이 진짜 많았는데
젤 인기 메뉴는..
취..퀸
역시 치킨이 진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쌀국수 먹을때 필요한 소스들 주워담고
느억맘도 사고
가격이 넘나 저렴해서 막 담에된다는?
ㅋㅋ우리집 공식 주부 남푠님이 좋아하셨습니당..
가족들 줄 간식 정도만 사고 왔어용

쇼핑 하고 마음이 든든!
시내 쇼핑몰보다 나트랑 롯데마트가 훨 저렴하다고 하던데
왜 오는지 알겠다는ㅋㅋㅋㅋㅋ

어느덧 벌써 집에 갈 시간이 코앞ㅠ.ㅠ
무거운 장바구니 들고 저녁을 먹으러 또 그랩을 불렀답니다.
나트랑에 있는 내내 가장 택시 많이 탄날ㅋㅋ

나트랑 포스팅의 끝이 보이는구낭
ㅠ,ㅠ 나트랑 곧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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