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몇해 전에 가족과 함께 했던 팔당댐 라이딩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초가을로 기억합니다.
아이의 자전거는 트렁크에 넣고..
팔당역으로 갔어요..
나와 짝궁의 자전거는 그곳에서 임대를 했지요..
그리고 한강을 따라 라이딩 시작..
막내가 어린지라..세발자전거..저멀리 보이는 것이
팔당댐입니다.
강바람을 맞으며..기분 좋게...
달리며 중간 중간에..사진을 찍기 바빴네요..
위 사진에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는 모습이 무척
평화롭고 즐거워 보였어요..
팔당역에서 출발 팔당댐에 다다르면..
자전거는 팔당터널로 들어가야 합니다.
긴 터널을 자전거로 달리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팔당터널을 넘으면..
팔당호가 이렇게 펼쳐집니다.
가족들끼 와서 신나게 자전거 여행하는 모습들 보이시죠..
더 올라 가고 싶었으나..아이들이 힘들어 해서 그만 스톱!!
사진 찍고 다시 팔당역으로 돌아왔어요..
전철로 팔당역까지 오셔도 되고
아님 자동차를 이용하셔도 되고..
자전거는 역 앞에서 임대하는 곳이 있으니
해결하시고..식사는 김밥같은 것을 준비하시면
라이딩 중간에 벤치에서 드실 수 있어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떠나 보세요..
돌아오는 길에는 하남 스타필드에서
쇼핑도 하시고..
출발!!
여행지 정보
●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오오 저도 자전거 국토종주 할 때에는 고양시에서 팔당댐까지 왕복으로 훈련을 했었는데, 저 터널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나와서 타고 다니는 공원길도요!!! 그 근처 슈퍼마켓에서 물을 샀었는데, 주인 할머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던 것으로 기억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tsguide 입니다. 팔당댐은 라이딩하기에 너무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초계국수도 즐기구요ㅎㅎ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니 구름으로 올라가려는 아기천사 같습니다~ 즐거운 가족의 팔당댐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멋지네요^^
가족과 함께 자전거 타기 좋네요
저도 아이들이 좀더 자라면 시도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