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2. 방비엥의 예쁜 리조트, 타원숙 /Laos

in #tripsteem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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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꿈꾸는 미스티 @mistytruth


파리가 너무 많아 놀랐던 젓갈가게를 떠나 방비엥으로 이동했다.

창밖으론 우리네 풍경과 비슷한 풍경이 지나가기도 하고 가끔은 독특한 형태의 라오스식 가옥이 지나기도 했다.

방비엥에 도착하니 여기저기 아주 편한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고, 우리를 실은 버스는 이틈 밤을 묵게 될 방비엥의 리조트 타원숙에 도착했는데 쏭강을 끼고 있어서 방비엥 두 번째 날 체험한 카야킹의 종점이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정원의 잔디밭도 예쁘고 리조트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에 금세 마음을 빼앗겨 짐을 푸는 일도 잊고 리조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냉장고도 없는 방에 도마뱀이 출몰하기도 했지만 잘 가꾸어진 정원과 병풍처럼 둘러싼 봉우리와 어우러진 쏭강은 수려한 풍경을 선사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은 다른 부족함을 충분히 보상할 만큼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특히 객실에 딸린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뷰는 그림 이상이었다.

아침이면 산과 강이 바라다 보이는 선셋 레스토랑에서 고소한 바게트 빵과 열대과일로 조촐하고 깔끔한 조찬을 하고 잔디정원을 가로질러 가다가 그네를 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가장 좋아하는 여행 사진 중 하나.


선셋레스토랑과 이어진 테라스에서의 풍경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라오스엔 바게트 빵이 유난히 고소하고 맛있는데 프랑스는 라오스에 도로나 철도시설 대신 식민통치의 유물로 바게트 빵을 남긴 것 같다.

방비엥에 도착한 첫날, 리조트 객실에 짐을 풀고 저녁으로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고는 끈적끈적한 날씨를 온몸으로 느끼며 리조트까지는 걸어서 왔다.

거리에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식과 술을 파는 가게가 많았는데 방비엥은 자유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한다.

일행 중 모녀 팀이 있어 함께 맥주 가게에 들러 맥주 두 병을 시켜놓고 거리를 지나는 다른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면서 여행 기분을 한껏 내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객실로 이어지는 길


2층 객실로 향하는 입구


객실 테라스에 있던 테이블 세트


숙소 통로에서 본 도마뱀. 이곳에서는 도마뱀 출현쯤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한다.


객실 테라스에서 본 풍경. 이곳 역시 카르스트 지형이라 계림에서의 풍경과 비슷한 봉우리들이 많다.


방비엥 한식당에서 먹은 삼겹살


방비엥은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의 중간쯤에 있는 관광도시이다.



여행지 정보
● 라오스 비엔티안
● 라오스 방비엥



#552. 방비엥의 예쁜 리조트, 타원숙 /La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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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도마뱀나올분위기네요..

가이드가 미리 얘기해주더군요~
도마뱀이 나와도 놀라지 말라구요~
근데 정말 보게 될 줄 몰랐어요~ ㅎㅎ

아름다운 퐁경에 취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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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너무 멋지죠~?
중국 계림처럼 카르스트 지형이라 봉우리가 비슷하더군요~^^

아낌없이 주는나무 후원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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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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