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 어서와~ 순천만국가정원 처음이지?
자연과 함께 힐링이 되는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순천만국가정원 어때요?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던 곳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하여 지금의 순천만국가정원이 있게 되었어요.
여전히 관리-보전이 계속되고 있어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워낙 넓어서 방문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숙지하고 오신다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순천만국가정원)
웨딩사진을 찍으려면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 5명까지는 무료입장이 된다고 들었으니 참고하시구요~.
아참, 넓기 때문에 오래 걸어야 해서 편한 신발은 필수예요~^^
순천만국가정원은 크게 동서로 8자모양이예요.
동문과 서문 쪽에 각각 주차장이 있구요, 동문쪽엔 각 나라의 정원이 자리잡고 있고, 서문 쪽엔 우리나라 정원과 작은 동물원 등이 있으며 원래 지형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낮은 산의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오늘은 주로 동문쪽을 소개할까 해요.
그럼 동문쪽으로 입장해보실까요?
마침 축제 기간이라 퍼레이드를 하고 있었다지요.
동문 출입구 쪽 정원입니다.
마침 축제기간이라 퍼레이트 스태프들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댄싱타임~.
이제 시계방향으로 이동해 볼거예요~
란타나꽃이 피어 있는 조그만 화단을 지나니 앙증맞은 국화터널이 반겨줍니다.
이어서 흑두루미를 형상화한 정원과 바위정원을 만날 수 있구요.
바위정원 꼭대기에는 600년 된 팽나무가 있어요.
요즘은 어린이들의 상상 속의 정원, 어린이 정원박람회 작품이 전시되고 있답니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한평정원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요.
이 자동차화분은 상시 전시물이예요.
계속 걷다 보면 태국정원-일본정원-영국정원-터키정원-이탈리아정원이 길 양쪽으로 계속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한평정원 작품들입니다. 작품 수가 많아 작은 사진으로~.
한평정원을 보고 개울의 돌다리를 건너면 가로수길로 갈 수 있어요~.
한평정원 쪽으로 걷거나, 각 나라 정원 쪽으로 계속 걸으면 이렇게 가로수길이 보이고 너른 코스모스 들판과 뮬렌버기아를 만날 수 있어요.
계속 걸어볼까요~.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하트나 날개 등의 조형물이 많아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아요.
가로수길을 벗어나 멋진 정원 사이에 난 길을 걷다 보면 네덜란드 정원이 나타납니다.
네덜란드 정원의 풍차가 너무 커서 사진을 찍으려면 길 건너의 정원에서 찍는 게 포인트예요~
네덜란드 정원을 지나 걷다 보면 각 단체나 기관에서 만든 정원들과 장독대정원을 만납니다.
이어서 멕시코정원과 독일정원을 봐야겠죠.
네덜란드정원에는 스프링쿨러가 작동 중이었네요.
하나뱅크 정원
장독대정원
독일 정원 앞에는 독일에서 살다 오신 어떤 부부가 기증한 노란 차가 있어요.
계속 걷다 보면 이런 풍경을 만납니다.
여기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왼쪽길은 동천이라는 하천변으로 이어져 있고, 오른쪽 길은 한방체험관으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한방체험관 쪽으로 이동하죠.
여기에서 차나 민속 공예품을 파는 가게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한방체험관이 있어요.
이쯤에서 다리가 많이 아프거나 하면 족욕을 할 수도 있고, 두피마사지나 사상체질검사를 해볼 수도 있고 한 쪽에서는 한방차를 파는 카페가 있어서 쉬어갈 수도 있어요.
한방체험센터예요. 주황색으로 보이는 통들은 건식 족욕기랍니다.
한방체험관을 빠져 나와 걷다 보면 중국정원이 나오고 그 맞은 편엔 카페가 있죠.
그리고 조금 더 걸으면 서문쪽으로 이동할 때 거쳐야 하는 꿈의 다리가 나옵니다.
그 맞은 편엔 예쁜 정원이 있고 이 정원은 계절마다 꽃이 바뀌어요.
중국정원
동문 쪽과 서문 쪽을 연결하는 꿈의 다리예요.
작가 강익중님의 작품이구요. 양쪽 통로 내부에는 16개국의 어린이들이 그린 14만 5000장의 그림을 타일로 만들어 붙여놓았어요.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관람차를 운영하고 있는데 노인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타고 가는 동안 예쁜 목소리로 설명도 해주거든요.
계속 그 방향으로 걷다 보면 현충정원도 보여요.
저는 밋밋한 큰 도로를 벗어나 '갯지렁이다니는길' 쪽 샛길로 걸었어요.
걷다 보면 커다란 정원을 호젓이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지난 초여름엔 이곳에서 뜰보리수를 좀 따먹었더랬죠.
갯지렁이다니는길로 들어서 걷다 보니 블루세이지가 예쁘게 피어 있었고 그 위로 나비와 벌도 날아 다녀요.
가우라/분홍바늘꽃도 탐스럽게 피어 있구요.
갯지렁이다니는길을 벗어나 큰 도로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소음이 조금 있긴 하지만 좁은 오솔길을 걷는 기분이 괜찮습니다.
대부분 외지인들은 모르는 길이예요.
거의 동문 쪽을 다 돌아 갑니다.
오솔길 끝쯤에는 정자가 있어 쉴 수도 있구요.
조금 더 걸으면 오른쪽으로 너른 잔디밭이 보여요.
군데군데 편히 쉴 수 있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구요.
조금 더 걸으면 장미정원이 보이는데 장미는 5월에 가장 멋있어요.
장미정원에서 나오면 보이는 길. 이 길로 가다 보면 꿈의 다리와 만나고 빠르게 서문쪽으로 이동이 가능해요.
지금 보니 하나 빼먹은 게 있네요.
동문쪽으로 입장해서 조금 가다 보면 실내정원이 있어요.
주로 따뜻한 곳에서 사는 식물들과 한국정원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실내정원의 옆 쪽에는 예전에 없었던 '마음식당'이라는 정원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각자의 위치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식사를 같이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 같아요.
마음식당정원 안쪽.
순천만국가정원이 너무 넓어 오늘은 동문 쪽 위주로 소개를 해서 서문쪽이 궁금하실텐데 서문쪽은 직접 오셔서 보는 걸로 하죠.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국가정원1호길 순천만국가정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Where is that?
This is Suncheon Bay National Garden.
It's in the Suncheon city, South Korea.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넓은 만큼 엄청 볼거리도 많은 듯합니다.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까 현재 갈대축제기간 이네요~!!! 많은 분들이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여행기 공유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
복받으세요~^^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네요 ^-^
고맙습니다~
시간을 여유있게 계획해서 온다면 아기자기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동화가 필수겠군요^^
그럼요~
너무 넓어서 안내도 보고 어딜 가고 어딜 볼 건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야 가까이 사니까 막 가긴 하는데요 ㅎㅎㅎ
동쪽만 이만큼이면 정말 넓군요. 추워지기 전에 가봐야할텐데 어렵네요. ^^
자주 올 수 없다면 봄이나 가을에 와보시는 게 좋아요~
그 계절에 꽃도 많구요.
오래 걸어야 하는데 너무 덥거나 추우면 여행이 즐겁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순천만 국가정원이 매우 아름답네요.
잘보고 갑니다.
네~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어 자주 가볼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행사가 아니구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계속 볼수있는거군요
순천에 가게되면 여긴 꼭 가봐야겠어요 어르신들이 엄청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나 장모님이 ㅎㅎ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라 더 좋습니다~ㅎㅎㅎ
늘 그 자리에 있으니 언제든 오시면 됩니다~^^
와 엄청이쁘네요 리스트에 추가해놔야겠습니다ㅎㅎ
가족, 연인 끼리 오면 더 좋습니다~^^
첫번째 사진보고 우리나라가 아닌줄 알았네여 ㅎ
그러셨군요.
순천만국가정원에 네덜란드 정원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풍차랍니다~^^
서울에서 멀지만 가구 싶어서
꼭 찍어둔 곳입니다 ㅎㅎㅎㅎ
갈대축제때는 가보고싶네여
지금 축제기간인데 더 추워지기 전에 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