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팀] 진티의 여행일기 - 페루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 투어

in #tripsteem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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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쿠스코(Cusco)에서 마추픽추(Machu Picchu)를 방문하기 위한 마지막 마을~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로 가는 여정입니다.

쿠스코에서 출발해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바로 가는 기차도 있지만 저는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에서 기차를 타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얀따이땀보 기차역까지 성스러운 계곡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현지 여행사 그룹투어를 신청하거나 택시로 이곳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3명 이상이면 택시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는 방법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당시 택시를 타고 성스러운 계곡 투어를 하였습니다.
방문하는 장소는 친체로(Chinchero), 모레이(Moray) 그리고 살리네라스(Salineras)입니다.

산 위에 정말 집들이 많습니다.
산사태 or 지진이 발생하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 건물이 많이 보였습니다.

택시 기사분이 쿠스코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뷰포인트라고 사진 찍을 수 있게 시간을 주셨습니다.
이런 고산지대에 도시가 형성된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약 30분정도 후 갑자기 택시기사분이 내려서 사진도 찍고 물건도 구입하라고 합니다.
패키지 여행처럼 암묵적인 쇼핑투어를 하는 기분??
사실 제가 스페인어를 못해서~ 왜 여기서 내렸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

페루는 정말 개한테 천국인 나라입니다.
목줄없이 다들 자유롭게 다니고 있습니다.

아무튼~ 다시 친체로를 향해서 출발~

지나가는 길에 동성애를 나타내는 깃발과 비슷한 느낌의 깃발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택시에도 있었구요.
궁금한 마음에 손짓발짓하면서 알아낸 결과는 쿠스코를 상징하는 깃발이라고 합니다.

친체로 간판이 보입니다~ 도착!

1. 쿠스코 통합입장권

이곳에서 쿠스코 통합 입장권을 구매했습니다.
학생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싶으면 국제 학생증을 제시해야 됩니다. 단, 26세미만.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면 티켓에 있는 박물관 및 유적지를 10일동안 한번씩 구경이 가능합니다.

이말은 즉! 재입장은 불가능합니다.

각각의 유적지 및 박물관에서 아래사진에 보이는 티켓을 제출하면 펀치로 구멍을 뚫어서 다시 줍니다.
왼쪽 하단에 Moray를 보시면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친체로(Chinchero)

쿠스코에서 약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매표소에서 약 5분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친체로 유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실제로 직물공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생산품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한국은 관광지 도착하기 전~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모든 관광지에 기념품 파는 곳이 있습니다.
일부로 이곳에서 기념품을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색감이 정말 예술!
한복만큼 색이 화려합니다~

광장 같은 곳에 도착!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스페인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성당이라고 합니다.
원래 존재했었던 잉카 신전을 허물고 성당을 건축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아름다운 관광지가 되었지만~
잉카 신전을 허물고 성당을 건축했을때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해졌습니다.

주변의 풍경도 참 아름답습니다.

3. 친체로에서 모레이 가는 길

친체로를 구경 한 후~ 잘 가다가 기사님이 다시 포토타임을 주셨습니다.
산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기억이....
근데 정말 이곳 뷰포인트 맞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수가 없어서 머리속에 저장했습니다.

그리고 리마 or 알파카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리마와 알파카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한건 진짜 순한 동물입니다.

다시 모레이로 출발!~

갑자기 비포장도로로 빠지면 모레이 근처라는 시그널입니다~ ㅎ
비포장도로에서 엄청 달리는 택시 기사분을 보면서 슈마허로 착각했습니다.

모레이 간판이 나오면 도착입니다.

4. 모레이(Moray)

이곳은 잉카인들이 자신들의 농업기술을 연구했던 장소로 원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계단식 경작지들이 워낙 쿠스코 주변에 많기 때문에 정말 이곳이 농업기술을 연구했던 장소인건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이 당시 우기였는데~ 계속 비가 오락가락 했습니다.
모레이에서 비가 갑자기 많이 내려서 위에서 사진 찍는걸로 만족하고 택시로 후퇴(?)했습니다.

5. 살리네라스(Salineras)

다음 장소는 산속에 위치하고 있는 염전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금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통합 입장권으로 입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쿠스코에서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스로운 계곡 투어 중에 가장! 좋았던 장소입니다.
살리네라스 도착하기 직전에 택시 기사님이 포토타임을 주셨습니다.
보자마자 드는 생각~ '와!', '이렇게 높은 곳에 염전?' 그리고 누네띠네가 먹고 싶었습니다.

살리네라스 입장료는 10솔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금 준비를!

마을인지 공장(?)인지 잘 모르겠으나 이곳을 넘어가면 수많은 염전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많은 누네띠네~!!!
아직도 과자 팔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소금 덩어리입니다~ 함부로 만지거나 가져가면 안되는데 택시 기사분이 땅에 떨어진 소금덩어리를 가져다 주더니 맛을 보라고 합니다~
맛은!!~~ 소금맛!

그리고 이곳에서 나오는 소금을 구입가능!~!

이렇게 성스러운 계곡 투어를 마친 후 최종 목적지인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우루밤바 마을을 거쳐서 지나가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우루밤바(Urubamba),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 마추픽추(Machu Picchu) 바로 앞 마을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로 가는 기차 그리고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를 작성하겠습니다.


여행지 정보
● Chinchero Boutique, Chinchero District, 페루
● Vía a Moray, Maras, 페루
● Vía a Salineras, 페루



[트립스팀] 진티의 여행일기 - 페루 성스러운 계곡(Sacred Valley)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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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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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이네요.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daegu님 제 고향인 대구 사진도 많이 올려주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전거 일주 하면 좋겠습니다. 가고 샆습니당!!

자전거 일주 괜찮을꺼 같네요~ ㅎㅎ 엄청 힘들긴 하겠지만요 ㅎㅎ @himapan님 댓글 감사합니다~

전 그냥 기차타고 슝 지나갔는데 다 돌아보셨군요. ㅎㅎㅎ
일정 엄청 걸리셨을듯.

오얀따이땀보(Ollantaytambo)까지 이동시간 + 투어시간 합쳐서 넉넉하게 5~6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국 차마고도 쪽에서도 산 골짜기에 염전 있다는 다큐 봤었는데, 역시 소금은 인간 포함 동물들에게 필수라 저렇게 기를 쓰고 만들었겠죠?

저는 이렇게 산골짜기에 염전 있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염전은 바다에만 있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있었던... ㅋㅋ
@dj-on-steem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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