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처럼 추운 하루였어요

지난주 일박이일의 여행은 날씨가 좋지 않았어요
첫날은 비가 조금 날리며 흐리더니 저녁부턴 비가 쏟아지더군요
기다리던 비이긴했지만 하필 ~
아침에 눈을 뜨니 보슬비가 내리고 있어 그치려니 했지요
조식은 시원한 황태해장국입니다
지난 밤에 얼마나 많이들 마셨기에 여기저기서 좋다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구수하고 깔끔한 시원함입니다
아침으론 제격인 맛난 식사였어요
반찬은 셀프코너를 두고 계속 만들어 내어서 넉넉하게 먹었답니다
500여명이나 되는 아짐들이 말입니다^^
비가 그쳤다고 한 바퀴 돌아보자고 했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들어왔어요
오전엔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강의를 들었어요
아침식사후라 졸음이 몰려오는 시간입니다
살짝 졸릴만하니 10분 쉬자네요
그리고 또 한 시간^^
저마다 맞는 야기이긴하지만 힘들지~하더군요
강의가 끝나고 체크아웃입니다
부지런히 버스에 가방만 두고요
고기가 듬뿍 들어 있는 김치찌개가 점심 주메뉴입니다
쫄깃쫄깃~
반찬도 하나하나 맛이 있어서 놀랬어요
방풍나물의 향에 취하고 감자조림의 딱 맞는 간에 젓가락이 마구 가더군요
계속되는 리필에 또 놀라고요
점심식사후 출발시간까지 자유시간입니다
두룬산 둘레길을 돌던지 곤돌라를 타든지 ~
우리 기수는 운동이 부족하다고 걸어야한다는 언니와 추워서 못 걷는다는 언니들로 나뉘었어요
지하로 걷다보니 놀이기구도 많더군요
이쁘기는 하지만 계속 지하로 ^^
드디어 찾았다~
언니들은 타는 곳에 줄서라하고 막내인 제가 매표소에~
무조건 50% 일인당 5500원으로 해결입니다
많은 인원이 줄을 서 있는데도 팀끼리만 탑승해 주는 센스^^
곤도라 유리창엔 스크래치가 심하더군요
그래도 한 장^^
정상에 도착해서 사방을 돌며 찰깍~
신선한 공기와 푸르름이 좋긴한데 너무 춥더군요
한층 위에 있는 카페로 직행입니다
어머나~
그 넓은 카페가 꽉 차 있어요
우리팀으로요^^
무엇보다 커피맛이 궁금해지더군요
20~30분 기다려야 한다지만 기다려야지요^^
한쪽 구석에 자리 잡고 창밖을 보며 마시는 커피맛은 so so ^^
곤돌라를 타야하기에 건너편이 다 빠진뒤에 일어났어요
밖에도 전망대가 있기에 나갔다가 얼어듁는지 알았어요
아랫동네는 고요하네요
그 많은 인원들이 다 어디로 갔는지~
시간도 넉넉하고 예쁜 곳을 찾았으니 기념촬영을 해야지요
언니들을 모델 삼아 이쪽 저쪽으로 세우며 찍었어요
잼나하며 즐기는듯해서 좋았답니다
버스에선 바로 꿈나라로 ~
인천에 도착하니 저녁도 해결하고 가자네요
가성비 짱~
맛도 짱인 집이라기에 따라갔어요
시장끝에 이런집이 있었네요
점심시간엔 줄이 엄청나다는데 저녁이니 설마했는데 자리가 없어 기다렸어요
깍두기와 김치가 맛깔스러워 보이지요~
바지락 듬뿍 ~
국물맛이 정말 좋아요
수제비는 얄픈하니 스르르 넘어가더군요
씹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먹다보니 그 많은 걸 다 먹었네요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지만 우리의 일박이일은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날씨가 안 좋아, 주로 국물 음식을 드셨군요. 날씨가 너무 오락가락 하네요. ㅠㅠ
비와서 그런지 이번주는 너무 춥네요.
이런날은 국물 한사바이 최고임.
KR 커뮤니티 출석부 후원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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