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 구경왔어요~
바다부채길 뒷이야기입니다^^
심곡항에서 시작해서 빽코스였는데 언니 하나 꼬드겨서 편도만 하기로하고 사진 찍으며 여유롭게 걸었답니다
끝까지 가니 정동진 썬크로즈 매표소가 나오더군요
과감하게 밖으로 나왔어요
멀리 산위에 있는 썬크로즈만 보다 첨으로 정면을 보네요
주차장도 넓고 평일이라 한가합니다
이런 모습으로도 보이는 군요
십여분 걸으면 바다가 있다니~
바닷길을 한시간 반정도 걸었지만 밀려오는 파도를 뒤로하고 모래사장에서 사진하나 건지자는게 우리의 목표였어요
걷다가 뒤돌아 한 장~
이 곳도 건물이 많이 생겨서인지 썬크로즈가이런 모습은 아니였는데 하면서 계속 걸었어요
아하~
이제서야 여전에 보이던 썬크로즈입니다
맞은 편에 뭔가가 많이 생겼네요
그 곳에서 점심도 먹고 차 한잔하며 파도를 보고 앉아 있고 싶었지만 시간이 넉넉하지않아 뒤돌아 바닷가로 전진입니다
가까이에 모래시계공원이 있는데 ~
버스 6대의 인원이 모두 심곡항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 가슴이 ~
지도에서 보듯이 요게 바닷물입니다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갔어요
썰렁한 겨울바다와 어울리는 소나무입니다
일단 바다 먼저~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영화한편 찍었어요
함께 한 언니는 발이 바닷물에 빠지기도 하고 모래사장에 눕기도 하고열정이 대단합니다
기억속의 썬크로즈는 이 각도도 아닙니다
앞부분만 간신히 조금 보이네요
어머나~
공원도 예쁘게 잘 정돈되어 있네요
언니는 레일바이크 타고 싶다고 쳐다보고 또 보고하네요
아쉽지만 오늘은 보는 것만 ~
정동진역쪽으로 더 걷고 싶었지만 12000보를 넘고 있었고 다시 버스 5시간을 타야하기에 공원 입구쪽으로 왔답니다
택시를 콜~했더니 금방 오더군요
꼬불거리는 길을 달리는데 몇마디 안했는데 심곡항 도착입니다
작은 마을이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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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월말이나 3월초에 강원도를 갈거 같긴한데..미리보니 좋습니다~
동해 다녀오셨군요 군대가기전에 동해바다보러 갔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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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는 겨울에 봐도 너무 멋집니다.^^
제가 갈때보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네요. 바다 정말 예뻐요~~ 단체여행은 정해진 시간에 맞추려니 바쁘지요.
매일 1포스팅 보팅남깁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오늘도 디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