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콘신 웰컴센터에서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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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여행을 할때 들려야 하는곳은 웰컴센터입니다. 웰컴센터는 해당지역에 대해 소개를 해주는 곳입니다. 요즘은 워낙에 스마트폰이 잘만들어졌고 인터넷으로 언제든지 검색할수 있게 되었지만요.

위스콘신은 미국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카고가 있는 일리노이주 위에 있습니다. 사진은 일리노이를 통해 위스콘신에 들어갈때 만나게 되는 웰컴센터입니다. 일리노이와 위스콘신의 차이점은 우선 통행료 여부입니다. 일리노이는 톨게이트가 곳곳에 있어 하이패스 없으면 달린다 싶으면 어김없이 톨게이트를 만나게 되거든요.

벨로이트 시에 있는 웰컴센터엔 전쟁기념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흑인 노예해방 이슈로 발생한 남북전쟁에 대해 소개하는 남북전쟁비입니다.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비입니다. 이 전쟁은 1898년 4월부터 8월까지 쿠바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스페인 간에 쿠바와 필리핀에서 벌어진 전쟁입니다.

2차대전 비도 볼수 있습니다.

한국전쟁비도 있었답니다. 한국전쟁비는 전국적으로 다 있는거 같습니다.

베트남 전쟁비도 있었구요. 한국전쟁비가 있는곳이면 베트남전쟁비도 함께 볼수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여서 그런거 같답니다.

위스콘신 웰컴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받을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에 전시된 것중 벨로이트 시에 연고를 둔 야구팀입니다. 벨로이트 스내퍼스 팀입니다. 마이너리그 팀입니다. 찾아보니 미드웨스트 리그(Midwest League) 소속이라 되어있네요. 프로야구팀인데 미드웨스트 리그라해서 매우 생소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미국야구에 대해 잘알고있다 생각했었거든요. 마이너리그 팀들은 모르더라도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싱글A라고 합니다.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Minor League Baseball)은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프로 야구 리그 체계로, 메이저 리그 아래 단계이며 세부적으로 트리플 A, 더블 A, 싱글 A (싱글 A 어드밴스드, 싱글 A), 싱글 A 쇼트 시즌, 루키 등으로 나뉩니다. 모든 마이너 리그 팀들은 독립 운영되고, 메이저 리그 팀들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이팀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입니다.

위스콘신 주에는 독일인과 스칸디나비아인들의 이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곳 위스콘신주는 오소리(Badger)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 오소리 주는 곧 맥주, 버터, 치즈, 종이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위스콘신 주가 아직은 낙농 농가의 숫자에서 미국 최고를 기록하고, '치즈 생산 1위' 주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다는군요. 그러나 그 지위는 차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위스콘신에 대한 지도를 가져갈수 있게 비치해놓은 곳입니다.

위스콘신 주 웰컴센터의 한쪽에 블랙호크 전쟁에 관한 설명이 된 표지판입니다.

웰컴센터에서 충분한 휴식과 정보를 얻은후 갈길을 찾아 떠납니다.


여행지 정보
● 800 Interstate 90, Beloit, 위스콘신 미국

관련 링크
https://visitbeloit.com/


위스콘신 웰컴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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