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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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스프링스. 2010년 무작정 찾아간 그곳은 처음 시도해본 짧은 대륙횡단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켄사스 닷지 시티에서 아침출발 콜로라도로 들어갑니다. 주 랜드마크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여름을 향해가는때였는데 콜로라도는 눈이 쌓인 산이 있어 신기했답니다. 아무래도 로키산맥이라 그런가봅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이곳은 콜로라도에 들어와서 생각할것도 없이 무작정 찾아갔었답니다. 2010년 6월초에 들어간 이곳 콜로라도는 처음 시도해본 짧은 대륙횡단의 결정판이었습니다.
이곳을 찾은건 그저 소년시절 이곳에서 열렸던 세계 청소년 여자농구대회의 기억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이곳에 산곳도 아니고 단지 중계하던 아나운서의 맨트(여기는 콜로라도스프링의 어디)라는 표현이 떠올라서였거든요.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주(Colorado)의 앨파소 카운티(El Paso County)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댄버 (Denver)에 이어 2 번째로 미국전체에서는 48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주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댄버에서 약 60 마일 남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댄버와 같이 해발 1 마일(5,280 피트) 이상으로 도시가 위치하고 있다고 하네요.
도시의 동쪽 가장자리에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들중에 하나인 파이크스 피크(Pikes Peak)가 위치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2006년 머니 메거진에서 미국의 큰 도시들 가운데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해요.

Garden of the Gods 공원입니다. 이곳은 미국 최고의 공원으로 선정된곳입니다. 그 뒤를 뉴욕의 센트럴 파크(2위)와 시카고의 밀레니엄 파크(3위),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4위), 보스턴의 퍼블릭 가든스(5위)가 뒤를 이었답니다. 세계 최고의 공원 랭킹에도 캐나다 뱅쿠버의 스탠리 파크에 이어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하네요.

신들의 정원 이란 이름이 붙여질정도로 경치가 좋은 곳이랍니다.

걸어서 오랫동안 어딜 가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은 관계로 눈앞에 펼쳐진 장면만 봤습니다. 이곳에다 포스팅 할날이 올걸 알았더라면 더많이 다녔을텐데 지나고 나니 아쉽네요.

이곳에 있는 바위들은 붉은색 계통이 많았습니다. 토양이 철분이 많은가봐요.

콜로라도는 정말 가봄직한 곳이었습니다. 기회가 언제 다시올지 모르겠지만 어딜 가보고싶다면 이곳 가보는것 생각해볼만하다 여겨진답니다.


여행지 정보
● 1805 N 30th St, Colorado Springs, CO,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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