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캐피틀 공원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가장 큰 주(State)는 알래스카입니다. 그리고 텍사스이고요. 캘리포니아는 세번째로 큰 주입니다. 캘리포니아는 땅덩어리만 큰게 아니라 캘리포니아만 따로 떼어서 하나의 국가로 운영을 해도 아무 무리없을 정도의 힘을 가진 주(State)입니다. 주지사(Governor)가 주의 대표자 즉 대통령과 비슷한 권한을 가진 자이니까요.
2012년 12월 27일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로 달려갔습니다. 사진은 28일 오전 새크라멘토 시청앞을 지나가다 찍은 이정표 입니다. 새크라멘토와 자매결연한 전세계의 동네를 알려주는데 팔레스타인의 베들레햄도 있었고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도 있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용산구가 새크라멘토의 자매도시로 되어 있었네요.
새크라멘토는 뭐랄까 한적한 느낌을 준답니다. 이곳에 가기전 어떤분이 뭐 볼게 있다고 가냐고 하셨는데 세상에 볼거 없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망각한듯 합니다. 물론 빠까번쩍 한걸 바란다면 볼거 없는곳 많이 있겠지만 하나의 도시가 형성이되고 현재까지 이어온것 안에는 수많은 의미들이 담겨있고 그 의미들을 어떤 형태로든 표현해 낸 흔적들이 존재하는 만큼 뭐 볼게 있냐는 생각은 뭐랄까 망언과 같다고 여겨진답니다.
새크라멘토 주의사당입니다. 이곳에 왠 의사당이 있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새크라멘토가 캘리포니아의 주도이기에 그렇다는 겁니다. 개빈 크리스토퍼 뉴섬(Gavin Christopher Newsom)이 현재 주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놀드 형님이 주지사로 있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소방관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한 조형물입니다. 미국에선 소방관처럼 희생정신 가지고 자신의 일을 하는 분들에 대해 영웅으로 대접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군인, 경찰등이 해당이 되는데 이런 문화는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답니다.
USS 캘리포니아를 기념하는 조형물입니다. USS켈리포니아는 진주만 전쟁을 비롯하여 수많은 전쟁에 참전한 미 군함을 일컷습니다.
자유의 종입니다. 마치 필라델피아에 있는 자유의 종이 연상이 될정도로 흡사하게 생겼네요.
토마스 스타 킹 동상입니다. 토마스 스타 킹은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완전한 유일신론을 신봉하는 유니테리언 설교가 입니다.
스페인 전쟁을 기념하는 조형물입니다. 미국-스페인 전쟁(Spanish-American War)은 1898년 4월부터 8월까지 쿠바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스페인 간에 쿠바와 필리핀에서 벌어진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미군 모습이 저랬었나 봅니다.
순찰 돌고있는 경찰입니다. 아무래도 공원에서 다니려면 말타고 다니는게 낫겠죠.
여행지 정보
● 1300 L St,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미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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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