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Grove Park in Salt Lake City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딘가를 간다고 한다면 당일치기 코스 혹은 1박2일 코스가 아니면 떠난다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업무관계상 떠나는 출장이 아니라면 계획을 연휴가 있는 주간으로 맞추게 될수밖에 없을테죠.

2014년 7월3일 찾아간곳은 유타주에 있는 솔트레이크시티에 있는 메모리 그로브 공원(Memory Grove Park)입니다.

공원 디렉토리 같이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도라고 봐도 될듯싶네요.

공원이 평온하다고 해야할까요. 눈앞에 펼쳐진 모습이 차분함을 가져다 줬답니다.

공원에 찾아와 쉼을 갖고있는 사람들입니다. 평화로움 그자체가 느껴지네요. 이런 모습들이 솔트레이크시티의 모습인지 아니면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이하기에 나오는 모습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분명한건 저곳 사람들은 평화로움을 누리고 있다는 겁니다.

잔디밭 사이로 물이 흐르고 있는데 그저 뭔가를 특별히 하지 않더라도 저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쉼을 누리고 있는것도 괜찮을듯 싶답니다.

저렇게 웨딩촬영하러 찾아오기도 한답니다.

예비 신부의 모습입니다. 저때가 2014년이었으니까 아직 가정생활을 무리없이 하고있다면 두아이의 엄마가 되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강(?)건너엔 부부처럼 보이는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고 있답니다.

메디테이션 채플입니다. 아마도 몰몬교회에선 명상을 하는 공간이 있나봅니다. 뭐랄까 개신교의 기도원이나 천주교의 수도원 같은 구도자들의 공간같은 그런거랄까요.

기념물이 보입니다. 왜 저곳이 메모리 그로브 파크인지를 알게해주는 장소일듯 싶네요.

영예의 벽입니다.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유타의 젊은이들의 명단이 올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 저렇게 한국전쟁에 대해 기념하는 것을 볼때 비록 자국민들에 대한 것일지라도 평화를 사랑한 그리고 왜 그들이 7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우방이라 불리울수 있다는 걸 알게해주는듯 합니다.

Sleep soldier boy라는 노래를 만든 도로시 알렉산더 여사 입니다.

Sleep Soldier Boy 라는 곡입니다.

이길로 올라가면 유타 주의사당이 나옵니다.

유타 주의사당이 있는곳에서 내려다본 메모리 그로브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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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300 N Canyon Rd,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미국

관련 링크
● https://www.visitsaltlake.com/listing/memory-grove-park/5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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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 Grove Park in Salt Lake City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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