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은 음식 축제 중~~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273회

himapan (76)in #tripsteem • 6 years ago (edited)

우기가 지나고 건기가 오면 태국인들은 더위에 지친 몸을 추스립니다. 건기는 일년중 시원한 기후가 4개월 정도 이어지는 시기로 11월~2월까지 이어집니다. 선선한 시기에는 하기와 우기에 미루어 왔던 행사를 몰아서 치룹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하여 지방,지역 별로 음식 축제가 많이 열리는 군요.
지난 라마9세의 서거와 장례로 인하여 2년동안 미루어진 축제가 봇물 터지듯 합니다.
이번주에는 적십자에서 주관한 축제가 방콕 중심의 룸피니 공원에서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예년에는 왕궁 근처에서 열렸으나 올해 처음으로 룸피니 공원 전체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각 지방의 대표 음식 뿐 만이 아니고 지역별 특산품 및 수공예품도 전시 및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의 각 부처 및 경찰청도 축제에 참가하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였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입니다.

닭 구이와 쏨땀이 먹음직합니다.

한가한 연인들이 풀밭에서한가한 시간을 보넵니다.

오리배를 타고 있지 말입니다. 이 더운 날에. 아마도 오늘 헤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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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SIngha Food Fest 3 입니다. 시내의 르네상스 호텔 앞마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12월2일까지 열립니다. 너무 짧은 기간입니다. 유명 음식점 44개가 참가한다고 하여 히마판은 시작 하는 날 낮에 가보았습니다. 음식이 다양하여 뭘 먹을지 모르겠더군요.

음식 축제 답군요. 포크를 "콱

주최자인 싱아맥주의 부스입니다.

장사 시작!!

태국은 해산물이지요~~

히마판이 좋아하는 굴~

꼬치와 같이 먹는 양념입니다.

닭 꼬치! "싸테"라고 합니다.

돼지고기 삼겹살을 껍질과 같이 튀긴것입니다. 바삭하고 부드럽고 무껍~

처음 보는 한국업체입니다. 소주도 파네요.

또 다른 무껍집. 맥주 안주로 ㅎㅎㅎㅎㅎ

먹고 남은 맥주 캔 수거 통입니다. Drink Beer And Save The World!

이날 밤엔 방문객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습니다.

" 아무말이나 하세요. 보팅난사" 이백 일흔 세 번 째!"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녹여 놓은 우주입니다.
272회 아무말 이벤트 포스팅에 보팅하여주신 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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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여행지 정보
● Renaissance Bangkok Ratchaprasong Hotel Phloen Chit Road, Lumphini, Pathum Wan, Bangkok, 태국
● Lumphini Park, Rama IV Rd, Lumphini, Pathum Wan, 방콕 태국

방콕은 음식 축제 중~~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2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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