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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산티아고를 그리다) 레옹은 우리를 놔주지 않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고행의 길이라고 누군가 말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고행이지만 순간순간 놓아주지 않는곳이 많아서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난다고 했었는데~ 너무 멋찌세요~~
산티아고 순례길은 고행의 길이라고 누군가 말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고행이지만 순간순간 놓아주지 않는곳이 많아서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난다고 했었는데~ 너무 멋찌세요~~
처음에 걷는 게 힘들어 고행의 길 같지만, 점점 걸을 수록 고통은 사라지고 성취감, 우정, 자연, 여유 등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찾고자 하던 것들을 하나하나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에 가는 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