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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월드 크루즈 투어] 마이 시크릿 플레이스

in #tripsteem5 years ago

문득 잼잼님이 어디든 씩씩하게 떠날 수 있는 건 어디서든 자신만의 아지트를 찾아내시는 능력이 있으셔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낯선 곳에서도 위로받을 수 있는 한 평의 공간. 밤의 수영장의 젠젠님을 상상하며 파티가 끝난 후 아무도 모르는 곳에 불쑥 나타난 개츠비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개츠비와의 차이라면 젠젠님은 그 고독을 즐기실 줄 안다는 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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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지 나만의 공간이 주는 위로란 특별하죠! 그것이 저를 씩씩하게 떠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일리가 있네요!! 개츠비와 저의 차이라면 개츠비는 부자고... 저는 가난......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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