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여행을 추억하다 #5-2. [싱가포르] 비오던 날View the full contextfgomul (66)in #tripsteem • 6 years ago 결혼하신 남편이란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인지 자꾸만 영화 비포선라이즈가 생각나버려요- 비오는 싱가포르, 부담스러워서 들어갈 수 없던 식당과 케이크, 피아노, 구글맵이 없이 걷기 모두 따뜻하고 로맨틱하게 다가오네요 ㅎㅎ
와 나도 이 생각하고 댓글 쓰러 내려왔는데!!!
비포선라이즈는 예전에 봤지만 그 이후로 나온 선셋과 미드나잇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고물님 이야기 듣고 찾아보니깐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 남편이랑 같이 세 편 모두 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