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트립스팀)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상생과 체험이 공존하는 그곳!

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매번 스팀잇에서 글을 쓰다가 Busy도 이용해보고 테이스팀, 거기에 이제는 트립스팀까지..

스팀잇 아이디 하나로 연동이 되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배우는 재미가 있네요..

오늘은 처음으로 트립스팀에 들어와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신기신기^^*

이번 이야기는 화창했던 지난 주말에 온가족이 오랜만에 대구를 떠나 야외로 갔던 이야기예요..

야외지만 대구에서 가까운 군위의 사라온이야기 마을이란 곳에 다녀왔답니다..

실제 조선시대 마을처럼 꾸며진 ' 사라온이야기마을' 은 현금이 아닌 1냥에 500원하는 엽전으로 결제를 한답니다^^*

얼마전 엄마와 함께 '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도 애청했던 1호는 엽전이 나오니 TV에서 봤던 돈이랑 집이라며 아주 좋아라합니다^^~ 본의아니게 작은 역사공부를 시켜주게 되었네요..

엽전 3~6 개 정도로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많아서 아이들이랑 달고나도 만들어 먹고, 활쏘기도 하고 4군데 스탬프도 찍었어요.. 스탬프찍기 하는 곳이 많던데 여기서는 완성하면 사진 한장을 출력해준답니다^^**

요렇게 예쁘게 꾸며입고 한컷!!! 아빠는 소심쟁이라 얼굴을 가렸어요^^;;

성인 3천원, 어린이 2천원의 비교적 저렴한 입장료로 들어와서 작은 체험도 하고 제기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도 공짜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엄마아빠도 아이들도 즐겼어요~

놀이공원보다 좁은데 체험은 엄청하고 아이들도 야외라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어요..
1호는 치자물을 입힌 손수건 만들기가 너무 뿌듯했나봐요.. 얼른 사진찍으라며~^^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잘 볼 수 없는 떡메치기..

찹쌀을 사이좋게 한번씩 쿵덕쿵덕 찧으니 떡이되는 걸 보고 꺄르르~ 넘어갑니다..

앞에서 할머니들도 요렇게 옛날엔 떡 만들었어~라고 잘 설명도 해주세요..

그리고는 콩고물에 엄지손가락만큼 떼어서 때굴때굴 굴려주니 인절미 완성!!

떡을 이렇게 잘 먹을 줄이야~~ 오늘은 먹는거 반 체험 반이네요^^*

이때는 미세먼지도 없고 날도 화창하고 따뜻해 너무너무 좋은 날이었어요~ 다만 5시 정도가 되니 금방 추워지긴 했답니다..

아무튼 대구 근방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 꼭 한번 놀러와보세요..

작지만 큰 감동!! 아마 후회하지 않을꺼예요~..

다음에는 어른들도 모시고 꼭 한번 다시 와야겠어요.. 엄마인 저도 너무 신난 하루였어요~

그럼 다음 여행에서 또 봐요~ 놀러오지 않으시면~!!!

여기 곤장 대령~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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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트립스팀)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상생과 체험이 공존하는 그곳!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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