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굳이 찾아가서 광고를 "당하는" 허쉬 Chocolate World
Hershey Chocolate World
네, 바로 그 허쉬초콜렛의 회사 전시관입니다.
내부 구조는 이렇습니다.
https://www.hersheys.com/chocolateworld/en_us/plan-a-visit.html
4D 극장이나 초콜렛 만들기 등의 행사는 유료이므로 과감히 패스합니다.
가서 광고 "당하는" 곳인데 굳이 제가 돈을 더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
그 외에는 거대한 초콜렛 가게가 있고,
그리고 "Chocolate Tour"라고 하는 작은 기차 같은 것을 탈 수 있습니다.
이걸 타면 초콜렛 공장에서 초콜렛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무언가를 타고 움직이는 것 만으로도 마냥 좋아합니다 :)
이 놀이기구(?)의 상술은 바로 사진입니다.
저걸 타고 나오면 어느새 사진첩(!)을 만들어 가족에게 하나 안겨주는데, 우리 가족의 사진이 버려지는 건 조금 아쉽지만 그렇다고 그걸 $29이나 주고 살 수는 없습니다. 과감히 포기합니다. ^^
내부 모습 사진 몇 장 띄웁니다.
초입: 환영하는 소들
Cacao Bean Screening
Roasting
100% 카카오 국물
설명은 역시 가운 입은 박사님 같은 분이 제격이죠 ^^
우유와 설탕이 들어옵니다.
혼탕입니다.
열심히 저어줘서
굳히고 이제 포장하면 끝~
Reese's 군
Kisses 양
전체 동영상
여기 한 번 가면 보통 이거 두세번은 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여기에만 있다는 거대 초콜렛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초콜렛바를 여기 초콜렛월드에서만 판다고 적혀있네요.
저게 가로 길이가 약 4-50cm 정도 될 겁니다.
왼쪽의 키세스 덩어리는 약 450g 짜리래요ㅋ
허쉬 초콜렛 회사는 Milton S. Hershey 1900년도 즈음에 세웠다고 합니다. 초콜렛 제조에는 카카오콩과 우유, 그리고 설탕 정도가 필수인데, 가장 운반이 어려운 우유의 산지에 초콜렛 공장을 세웠고, 그게 지금의 Hershey라는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네, 여기 도시 이름 자체가 Hershey에요. 여기에는 이 초콜렛월드 말고도 Hershey Park이라고 하는 에버랜드 급 놀이공원도 유명하답니다.
이상 허쉬의 초콜렛 월드였습니다~
여행지 정보
● Chocolate World Way, Hershey, PA, USA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저런데 가면 초콜렛 공짜로도 많이 준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동생이 예전에 미국 가서 초콜렛 공장들 돌고 공항에서도 초콜렛을 엄청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동생이 초콜렛 공장으로 출장왔었나요? ㅎㅎ 여긴 공짜로 주는건 샘플 사이즈 하나씩밖에 없어요. 다 사먹으래요 ㅎㅎ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완전 좋아하는데 꼭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ㅎㅎ
뉴저지에서 멀지 않습니다. 물론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ㅎㅎ
아아 허쉬가 미국의 지명이었군요 ㅎㅎ 지명일 줄은 몰랐네요 ㅎㅎ
네 공장과 회사가 도시가 되었지요. 도자기 그릇 회사 Corning 도 비슷하게 지명이죠 ^^
사랑해요 허쉬스. 저도 누가 저 공장에 데려가주면 좋겠네요.
초콜릿 참 좋아하는데요 ~_~
사랑과 초콜렛은 스스로 쟁취하는것.. (응? ^^)
한번 오세요~ 뉴욕 필리 디씨에서 모두 차로 두시간 정도 떨어진 외진 곳이긴 하지만요 ^^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여기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인가요!!(죄송합니다.!!!) 초콜릿을 안살수 없겠는데요~!! 숨겨진 핫 한 장소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 많이 공유해주세요~~
그런데 아쉽게도 여기 난쟁이 부족 일꾼은 없더군요 ^^
와 진짜 멋지다, 광고 당하더라도(ㅋㅋ) 꼭 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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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잘꾸며놨어요.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도 주고 광고도 하고 일석이조인듯 해요 ㅎㅎ
zorba님의 [2018/10/17] 가장 빠른 해외 소식! 해외 스티미언 소모임 회원들의 글을 소개해드립니다.
아이들에게 호객행위를 하더라도 어른인 저도 가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
한 번 가볼 만 합니다. 저도 여기 인상은 좋습니다. 초콜렛은 도브를 더 좋아하지만요 ^^
와!! 저도 가보고 싶어요!!!!! 어릴때 몇번이고 읽었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 영화로 나와서 정말 기뻣는데 초콜렛 강과 사탕 풀은 없어도 공장 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었군요!!!!!
그 영화는 좀 암울한 분위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긴 밝고 신나게, 그리고 가볍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헛... 이런 곳도 있군요. 만화영화에서나 있을 것 같았는데. ㅎㅎㅎ
가보면 초콜렛 회사의 상업적 목적이 가득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