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나비소굴 in Philadelphia, P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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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Philadelphia Insectarium and Butterfly Pavilion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이번이 2번째 들리는 곳인데, 아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방문하는 거 여러 다양한 그리고 징그러운 벌레들 사진을 많이 찍어 올리겠다고 계획했는데...
현재 내부 인테리어 리노베이션 중이라 곤충관이 닫았네요...
어쩔 수 없이 나비 소굴(?)에만 들렸습니다.
(11월 3일에 다시 개장한다고 합니다.)
건물 옆 주차장에서 본 외벽입니다.
멀리서 보더라도 그냥 지나치기 힘든 비주얼이죠 ^^
일단 들어왔으니 나비 공부 제대로 한 번 해보죠.
나비가 나비 이름 외우고 있네요.
나비들의 식사시간입니다.
자 위 나비들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ㅋㅋ
그 힌트는 아래 동영상에 있습니다.
유심히 관찰한 결과 위 나비는 날개 안쪽과 바깥쪽의 무늬 및 색깔이 완전 달라요. 2가지의 반전 의상을 걸치고 있는 듯한 모습이죠.
틈틈히 하는 공부: 1. 모나크 나비의 일생
꽃과 색이 잘 어울리는 나비
왕 개미
모형
틈틈히 하는 공부: 2. 곤충의 날개
신발이나 옷에도 날라와 앉기도 합니다.
꽃인지 나비인지 모를 나비
줄무늬 나비도 있어요~
틈틈히 하는 공부3: 모나크 나비의 이동
아기자기한 선인장들도 한 번 찍어보고요,
신기한 꽃도 찍어보고요,
예쁜 꽃도 찍어보아요.
나비가 꽃의 꿀 따먹는 모습입니다.
노란색 뱀
처럼 생긴 끈
내부 모습 동영상1
내부 모습 동영상2
마지막에 나오기 전,
(리노베이션 때문에) 몇 안되는 다른 전시물 중의 하나
창살에 갇힌 도마뱀 (이구아나?)
이렇게 반나절을 아이들과 재밌게 보냈습니다~
여행지 정보
● 8046 Frankford Ave, Philadelphia, PA 19136, USA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왕개미 깜짝 놀랐는데 모형이었군요 ㅋㅋ
저도 놀라서 사진찍었습니다 ㅎㅎ
와 마지막 이구아나 색깔보고 진짜 놀랐어요.
완전 민트색이네요..
하늘 같기도 하고 바다 같기도 한 예쁜 색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왕개미 보고 ...순간 앤트맨이 생각놨습니다. ㅋ 나비가 막 날라오는군요~ 아이들이랑 가기 너무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지 공유해주세요^^
어렸을 때 나비 쫓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나비하며 꽃생각이 나는데 꼭 봄나들이 가신 것 같습니다 ㅎ
네 저긴 사시사철 언제나 온화한 봄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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