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522] 익산구룡마을 "대나무숲
스팀잇에서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이 멋지다고 글을 본적 있어서 주말에 나들이로 다녀왔습니다.
찾기 어렵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더라고요...
익산 안내 지도에도 없는거 보니 유명한곳이 아닌 듯 합니다.,
가까이에 가니 적혀 있는 안내판입니다.
요거 인터넷에서 봤었죠 ㅎㅎ
들어가는 입구가 좀,,,,,
여기가 맞나 몇 번이나 뒤돌아보면서 갔네요...
다녀왔지만, 지금도 여기가 입구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대나무들이 가득하긴 한데 정리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대나무들입니다.
그래도 사진 찍을 수 있는 요런 것도 있어요,
팔에 다리에 어찌나 벌레들이 달려들던지...후다닥 둘러봤습니다.
그리 넓지 않아요..
한쪽 길은 막아놓아서 들어갔던 길로 다시 나왔습니다.
대나무숲 안에 표지판은 잘 되어 있는데,,,
실제 걸어보니 영~~~
정리되지 않고 어수선하고 암튼 엉망이었어요..
친구는 반바지를 입고 가서 다리에 엄청난 벌레 물린 자국들만 남았네요.
다리에 수십 방 물려서 엄청 간지러웠답니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도 계속 그렇다는ㅠㅠ
저도 팔에 엄청 물려서 불어나고 간지럽고....장난이 아니었답니다..
담양 죽녹원, 울산 대나무숲
생각하고 갔다가 완전 속았죠...ㅎㅎㅎ
혹시라도 나중에 가시는 분들은
긴팔, 긴바지 입고 가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근데,,, 별로 ㅋㅋ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구룡길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제가 저기서 스승님과 검술을연마했엇죠.. 전생에 ㅎㅎ
ㅋㅋ아하. 그분이시구나....맞고 쓰러지셨던 ㅋㅋ
아닙니다 수백의 시체위로 서있던 그게바로접니다.
미륵산과 가까이 있나요?
익산에도 미륵산이 있네요., ㅎㅎ
70년대 초딩시절 소풍때마다 갔던 곳이라 그곳은 추억이 있습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어우 벌레 엄청 싫어하는데 저는 절대 못가겠어요. 그래도 영화속 장소 생각나고 멋지네요.
ㅋㅋ엄청 벌레땜에 고생했던 기억만 ㅠㅠ
헉 아름답지만 모기기피제를 챙겨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