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혼자 떠난 생일여행 3

자- 이제 진짜로 준비됐나?ㅋㅋㅋㅋㅋ
사실 트래킹을 넣을까 말까를 거의 출발날짜
다 되어서까지 고민하느라 숙소 예약을 못하고 있었다.
(너무 해보고 싶어서;;)

"준비 다 했어?"
"아니- 나 숙소 예약 못했어"
"내일 가는거 아니야?"
"오늘 밤- 퇴근하고 새벽 1시 비행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와 나는 그냥 웃을 뿐ㅋㅋㅋㅋㅋㅋㅋ
어떤일이 있더라도 내가 씩씩하게 잘 보내고 올거란걸 알기에
친구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D

나는 회사에서 내얘기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일과 개인 생활은 철절하게 구별하고 싶어서ㅋ

마음속의 칼퇴를 외치고!
스무스하게 얼른 집에와 옷을 갈아입고, 캐리어를 끌고 서울역으로-
비행기를 놓친적이 있어서 나는 버스보다 공항철도를 선호하는 편이다.

15일 이내에 제시하면 복편할인 된단다ㅋ

공항에 도착-

1차는 방콕 돈무앙이다.
따라서 돈무앙에서 내리는 사람들하고
함께 타고가는데...

나라가 나라인지라 그런지
삼삼오오 친구들끼리 여행 가나보다.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지금 다들 육아에- 회사에- 쪼꼼 부럽긴 하다ㅋ

민폐는 끼치지 말아야하니 몇시까지 오라고 하면 꼭 지키자!ㅋ

내가 챙겨간 서류-
돈무앙 까지 가는 티켓은 받았으니
돈무앙에서 - 양곤 가는 내용

만달레이 - 돈무앙 - 인천으로 오는 내용

제일 중요한 비자!!!
(지금은 무비자로 변경되었으나 입국 조건을 다시한번 확인하세요!)

사실 이번 여행은 캐리어 없이 가려다가
옷도 입고 버리고 올 옷 으로ㅋㅋㅋ
배낭을 내가 계속 메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갔다.

1시 비행기라 열심히 먹고-
양치질하고 렌즈빼고 잘준비-

내가 좋아하는 복도 자리를 주셨다!ㅋ

가자 미얀마로!
(아니- 먼저 돈무앙으로ㅋㅋㅋ)

미얀마 혼자 떠난 생일여행 1

미얀마 혼자 떠난 생일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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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미얀마 양곤

관련 링크
● https://kr.tripsteem.com/post/tt20181009t053934614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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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혼자 떠난 생일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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