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꼬따오 식당(tukta)

in #tripsteem6 years ago

image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이었는데 숙소에서 많이 멀지 않아서 좋았다.

입구가 불이 켜져 있지만 눈에 확띄지는 않는다. 오전에 지나가면서 위치를 알고 간게 잘 한 것 같았다:)

메뉴가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자세히 보면 좀 비슷비슷한 느낌의 메뉴들이었다.

여기는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발이 좀 꺼끌했지만 뭐 어쩔 수 없지 싶었다.

식당에 손님들이 꽤 있었는데 현지인들 보다도 외국인들이 많이 있었다.

간단한 소스는 테이블에 비치되어있었다. 팟타이를 시켰는데 위에 계란으로 덮인 비쥬얼이었다~

맛은 역시나 실망을 시키지 않는 팟타이 맛이다.

쏨땀샐러드도 하나 시키고 오징어 구이가 있어서 시켰는데 우리나라 오징어 볶음 같은게 나왔다.

맛도 우리나라 오징어 볶음과 흡사하다. 어쩐지 아주머니가 시킬때 밥 안필요하냐고 물어보더라니....

밥 반찬들을 밥은 안 시키고 맛있게 먹었다.
여기는 우리나라 처럼 밥과 반찬의 개념으로 음식을 시켜야 먹기 좋은 곳 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뭔가 우리나라 음식을 먹는 느낌을 받을 정도 였다~ㅎㅎㅎ


여행지 정보
● Thailand, Chang Wat Surat Thani, Amphoe Ko Pha-ngan, Tambon Ko Tao, 태국 꼬따오 샘샘디 스쿠버 다이빙



[태국 한달 살기]-꼬따오 식당(tukta)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mage

Sort:  

김밥천국을 뛰어넘었지 않나 싶을 만큼
메뉴가 참 많네요;;

보통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는 가계는 맛은 그다지
좋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저곳은 예외인가 보네요

뭔가 비슷한 메뉴들인데 들어가는걸 바꿔서 놓은 메뉴가 많아서 그런가봐요:)

뭔가 반찬만 먹은 기분인데요.ㅋㅋ
c.png

ㅋㅋㅋ맞아요! 다 먹고 나니 밥을 괜히 안 시켰나 후회했어요...ㅋㅋㅋ

ㅎㅎㅎㅎ 태국에서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은 완전 드문데 ㅎㅎㅎ 팟타이 위에 계란으로 덮어주는 곳도요 ㅎㅎㅎ

꼬따오는 신발 벗는데가 꽤 많더라구요~ ㅎㅎ계란 덮어주는 건 저도 저기서 처음 봤어요:)

안녕하세요. @trips.teem입니다. 어디서든 신발을 벗고 다니니 꼬따오에서는 숙소에 항상 모래가 있었던 것 같아요 ㅋ 꼬따오 추억 떠올리면서 꼬따오 여행기를 계속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 많이 공유해주세요^^

ㅎㅎㅎ맞아요! 항상 발이 꺼끌했네요~^^ㅎㅎ 저도 쓰면서 계속 다시 가고 싶다~ 하고 있어요~ㅋㅋㅋ

메뉴들이 다 반찬 같기는 하네요 ;; 밥없이 반찬만.. ㅎㅎ

그러게요....나름 단품요리로만 시킨건데..밥이 없으니 애매해졌어요..ㅋㅋㅋ

신발은 벗고 테이블에 앉는게 신기하네요.ㅎㅎ^_^

꼬따오가 유독 신발 벗는 곳이 좀 많은 것 같아요:>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2956.16
ETH 2588.54
USDT 1.00
SBD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