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맛집] 치앙마이에서 인생빵을 맛보다! "Bann bakery"
The best bread in Chiang Mai.
영어 수업이 끝난 후,
신나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Maya 근처에서 오토바이 단속에 걸렸네요..
이런 식빵........
- 태국 에서 오토바이 타시려는 분들, 국제 면허 증이 있어도.
2종보통 소지자라면 오토바이 못탑니다.. 경찰에 걸리면 벌금 내야해요! 조심하세요~
지갑을 보여주면 나 200밧이 가진 전부이다 하니까
200밧만 내라고 하더군요;;
원래 외국인이 걸리면 최소 400-500밧입니다.
이것을 운이 좋다라고 해야하는지 나쁘다라고 해야하는지..
어쨌든, 벌금을 내면 영수증을 줍니다.
이 영수증이 있으면 다음번에 걸려도 3일 동안은 안전합니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참..알다가도 모를 태국이란 나라입니다..
할튼..
평소 낮시간에는
운전면허 단속이 심해서 올드시티 쪽은 들어가지 않는데,
벌금도 냈겠다..
배째라~ 올드시티의 맛집을 찾아봅니다.
치앙마이에서 케잌말고, 맛있는 빵을 거의 먹어보질 못한것 같네요..
언젠가 우스갯소리로 빠리바케트 정도만 되는 빵집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얘기를 했는데..
남친이 구글맵을 쭉 보더니,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빵집이 있다고..
빵이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가보기로 합니다.
Bann bakery
Rat Chiang Saen Rd 1 - Soi Suriyawong 1, Tambon Hai Ya, Amphoe Mueang Chiang Mai, Chang Wat Chiang Mai 50100 태국
맛있는 빵을 먹기위해선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가 좀 넘어서 갔는데..
이미 빵이 많이 팔렸는지,
종류가 많진 않았어요..
두부식빵입니다.
독특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자주 가던 빵집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두부식빵을 팔았었는데..
저의 최애 식빵이었습니다.
그것과 비슷할까 생각에 구입 합니다.
커피가 많이 싼 편입니다!
아이스커피가 40밧! 한화로 1300원정도..
원하는 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재료를 골라 샌드위치를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60밧에서 110밧정도로 저렴합니다!
날씨 좋은날이니..바깥의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둘씩 빵을 맛보기 시작합니다!
대망의 두부식빵..
여러분들..
이거 두번먹어
세번먹어..
매일 드세요! 강추입니다.
정말 쫄깃하고 담백한 식빵입니다..
그냥 식빵이 아닙니다.
한국에 파는 두부과자 맛이 납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찍어 먹어도 충분히,
식감만으로 만족스러운 빵입니다!
이미 점심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서 두부식빵 3조각을 클리어했습니다!
아몬드빵과 스틱파이.
아몬드빵..
식감 정말 부드럽습니다.
안에 아몬드소가 차 있는데..
정말 고소하고 달콤한,,
빵하고 정말 잘어울리는 소 입니다.
파이또한 바삭하고 달큰하며 고소합니다!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함께
달다구리한 빵을.. 쓰읍..
뭐 행복이 멀리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랑 맛있는거 먹으면서
꽁냥꽁냥 대는게 행복이죠!
둘이 먹으면서
연신 칭찬을 합니다..
구글맵을 보면
다른 빵 사진중에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어 보이던데
나중엔 좀 일찍와서
꼭 맛봐야 겠습니다!
제가 정말 장담하건데..
빵 좋아하시는 분들
맛 꼭 보시면 후회 안하실듯 합니다.
두번먹어요!
아니..세번!!!
** 주의**
모든것이 완벽한 빵집이지만..
딱 한가지 단점은..
와이파이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컴퓨터 가지고가서 일 하시려는 분들은..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 caution**
Everything is a perfect bakery.
Only one drawback ...
There is no Wi-Fi.
Those who want to take the computer and work ...
It should be considered.
한국을 떠나 치앙마이에서 1년남짓 살면서
여행과 약간은 다른 그 나라에서의 삶을 느끼고 온 뉴비 @pibi 입니다.
마음의 고향인 치앙마이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즘 치앙마이가 여행지 대세,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떠오르는데, 팔로우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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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진과 글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Hello! i am @pibi
I left Korea and spent a year in Chiang Mai
that came to feel the life in the country which is different from the travel.
It records the trivial routines of Chiang Mai, the home of the heart.
Nowadays Chiang Mai has become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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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the copyright for all photos and tex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