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타이둥 야시장 Nightmarket, Taitung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와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야시장을 들러야겠죠!?
Zhengqi Road 에 위치한 타이둥 야시장은 낮시간에는 과일시장이지만 밤에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생기있는 야시장으로 바뀝니다.

Opening hours: 7PM - midnight
Location: https://goo.gl/maps/twCxhhzfi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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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입구입니다.
입구에 사람들이 저렇게 몰려있는 곳은 바로 오리고기를 파는 곳인데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오리가 아닌것 같더라는...

대만 사람들은 오리 머리를 이렇게 잘 먹나요?!
앞에 손님도 오리머리를 먹으려고 골라담았네요.
그 바구니 바로 앞에 있는 것이.. 오리혀라고 하네요..

원래 메인은 과일시장이라고 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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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 가게에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어요! (줄을 다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엄청 유명한 곳인가보죠?
바로 옆에 뭔가 특이해보이는 왕 큰 타코야끼를 팔고 있어서 저희는 거기서 사먹어봤습니다.

door.king 서퍼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1개 60元 (약 2200원)

안에 해산물이 잔뜩 들어있어요! 이건 뭐죠!?
크기가 엄청 커서 하나가지고 남자 네명이 돌아가면서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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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건 낚시장?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이 생겼네요.
아니나 다를까 옆에서 아빠한테 막 졸라서 하고 있네요.

20분에 50元 (약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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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를 팔고 있네요.
먹기좋게 잘라서 파는데, 한봉다리 50元 (약 1800원)

맛은 약간 상큼한 청사과에 설탕뿌린 느낌. 상큼하면서 달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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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찹살도너츠 같은건데, 안은 비어있고, 고구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봉다리 20元 (약 740원). 와 대박 싸..

맛도 고구마맛이에요! 존맛 핵맛....

매추리알처럼 생겼지만, 채소로 만들어졌어요.. 해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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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바퀴벌레?! 이런걸 베고 자면 잠이 올까요??
흔히 시장에 많은 내기? 같은 게임이 많이 있었어요.
총쏘기, 야구공던져서 맞추기, 다트 던져서 풍선터뜨리기, 그리고 우리가 제일 재밌게 한 고리 던지기...
고리 한박스 (고리가 한 200개정도 들은듯) 던지는데 100元 (약 3700원)
너무 신나게 하느라 미쳐 사진을 못찍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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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끝자락에는 이런 특이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옷을 파는 옷가게가 있었어요. 너무 힙해서 들어가 보았어요.

힙하다 힙해.. 근데 가격이 착하진 않았어요. 한벌에 한화로 3만~8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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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대만은 먹방의 나라인것 같아요! 정말 다 맛있어!!
현금 두둑히 챙겨서 야시장 한번 들러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