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르 본주 NAZAR BONCUĞU

in #t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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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인들은 유난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민감하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서 질투의 시선을 받으면 그것을 불길하다고 느껴진다고 한다. 그 불길함을 Nazar(나자르)라고 부른다.
나자르. 안 좋은 생각으로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그렇게 바라보는 눈하고 관련된 것이다.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전승에 의하면 사람들이 갖는 부정적인 생각들은 바깥으로 열려 있는 창인 눈을 통해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눈과 눈이 마주쳐야 한다는 것이다.
마주쳐야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눈의 모양을 한 비슷한 모든 것들이 사람을 안좋은 생각과 그로 인해 생겨난 나자르에서 지킨다고 믿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 오시리스의 눈이나 호루스의 눈 또한 이러한 이미지에서 시작한 것으로 이들은 믿는다.
터키에서 나자르는 중앙 아시아의 샤머니즘 시대때 터키 문화에 들어온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오래전 사람들은 부정적인 시선을 받은 사람들에게 나쁜 일들이 생길 거라는 생각이 있었고 나쁜 일들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눈의 모양을 이용하여 그 안 좋은 생각들을 막아낸다는 생각, 이것이 지금의 나자르 본주를 탄생시킨 이유라는 것이다.
최근 터키에서의 나자르 본주는 이런 안 좋은 기운을 막아주는 역할 보다는 하나의 문화적 코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본주(작은 모양)는 이제 말 그대로 작은 모양이 아니라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집을 꾸미는 데코레이션으로도 사용된다.
관광업이 특히 발달한 터키는 유명 관광지에서도 다양한 상품화 된 나자르 본주를 만날 수 있다. 다른 나라와 차별화된 이 문화 상품은 어느덧 터키의 대표적인 특산 상품이 되었다. 터키를 여행하고 돌아가는 관광객 손에는 어느덧 나자르 본주 하나 정도는 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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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르 본주를 어떻게 만든다?

나자르 본주우는 유리로 만든다. 큰 화덕에서 600-800*C 정도 뜨거울때 만든다. 최근에는 나자르 본주를 만들때 폐 유리를 사용해 만들기도 한다.
전통적으로 나자르 본주를 만드는 장인들은 나자르 본주의 색을 직접 만들어 입힌다. 나자르 본주의 파란색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것은 오팔, 친코 그리고 코발트를 사용한다.
나자르 본주를 만들어 내는 큰 화덕의 열을 내기 위해서는 대부분 소나무를 이용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본주에 푸른색의 눈 그림을 그리면 또 하나의 나자르 본주가 탄생하게 된다.
나자르 본주는 최근 그 디자인도 다양하게 발달했다. 푸르면서 크기가 작은 나자르 본주는 ‘양의 눈’ Kuzu Boncuğu이라고 하고, 동물 모양에 붙인 나자르 본주는 사라츠 Saraç라고 한다. 이 외에도 그 모양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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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시선을 "나자르"라고 부르군요

그리고 그것을 터키인들은 안 좋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안 좋은 시선을 받은 본인의 눈에서 악의 기운이 빠져나가도록

눈을 닮은 나자르 본주를 만들어 그것을 통해 악의 기운을 배출하는 건가요?ㅎㅎㅎ

어렵네용

잘 읽었습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짱짱 레포트가 나왔어요^^
https://steemit.com/kr/@gudrn6677/3zzexa-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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