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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인의 투자 교육 한달쯤을 지나서..

in #tooza6 years ago

제가 생각하는 투자는 자전거 배우는 것과 비슷해서, 처음엔 패달을 밟고 달리는 것을 배우지만, 그 뒤는 지겹게 달리며 앞에 나타나는 일들을 어떻게 지나갈 것인지 경험에서 배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경험과 생각을 나누다 보면, 결국 각자의 생각과 스타일 그리고 근성에서 성적표를 받게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누구는 시작을 못하거나, 누구는 한 번 휘청 거리며 포기하고, 또 누구는 지겨워 포기하고, 배고파 포기하고. ㅎㅎ 각자 알아서 달리는거죠.

가까운 사이에는 금전 거래 하지 말라는 이야기 많이들 하죠? 그말 그리 틀리지 않다 생각합니다. 투자권유는 본인이 희망할 때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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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저의 역활은 일단 안장에 앉히고 자전거 타는 기초를 알려드리는거죠ㅎ 그이후는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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