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차트에서 골파기(개미털기)가 나오는 유형
골파기 란 세력이 주가를 끌어올려야 하는데,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가격을 떨어뜨려 개미를 털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골파기의 유형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검은 선은 주식에서 1년선인 224일 지수이평, 빨간선은 주가의 흐름입니다.
위에 그림처럼 224일선에서 횡보하면 골파기가 나올확률이 매우높습니다. (현금화를 하여야한다).
왜냐하면 224일선에 횡보하면 박스권에서 박스권이란 것을 눈치채어 단타를 치는 개미들로부터 물량을 빼앗기게 되고, 그걸 바로 올리고 가기에는 세력들에게도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첫번째 유형처럼 골파기가 나오는 경우는 대시세가 나오고 조정이 올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아래와 같은 경우는 대시세가 나온지 최소 1년이 넘었고 충분히 떨어졌을 때의 경우라 개미의 물량이 거의 없으며,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져있기 때문에 굳이 세력이 손해를 보면서 까지 골파기를 할 경우는 별로없지만, 리플과 같은 존버족들이 많은 종목에서는 한번 골파기를 하고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