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자들을 위한 작은 카페 '벤저민 그레이엄'을 소개합니다.
지인이 카페를 오픈했는데, 컨셉이 재미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돈을 벌려고 만든 카페는 아닙니다. 투자로 돈을 많이 버신 분이어서요. 카페 비지니스 모델 걱정해주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미 평생 벌 돈 다 번 형이라서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주식투자자, 그 중에서도 가치투자자들이 누구나 들러서 쉬다갈 수 있는 쉼터로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카페 이름은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입니다. 멋지지 않습니까?
투자 관련해서 읽을 거리들이 구비돼 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가치투자 명인들의 사진이 걸려있는데 짐로저스는 왜 걸려있는지 의문입니다. 기본적으로 로저스도 싸고 모멘텀이 있는 것을 투자하라고 했으니 크게 이 형님의 투자철학과 다르지 않은 것 같기는 합니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분들은 한번쯤 들러보세요.
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22
ㅎㅎ 멋지네요 저는 여유가 생긴다면 공유 경제 시대(?)에 어울리게 쉐어 공방 같은 곳을 하나 차려보고 싶어요 ㅎㅎ 거기서 커피도 팔고~ 가죽공예~ 프라모델~ 레고~ 등등 와서 하는거죵 ㅋㅋ 연장 좀 빌려주고~ (하남은 좀 머네요 ㅜㅜ)
저 형님도 몇년동안 행복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하다가 만든게 저 작은 카페라고 합니다. 가게는 매일 적자이지만(
사실 평생 적자나도 되긴 함) 지금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달걀님도 그 비슷한 느낌으로 사시길 바라시는 것 같습니다. 응원드리고요~ 쉐어공방 만드시면 제가 죽돌이 하겠습니다~특이한 컨셉이네요 ㅎㅎㅎ +_+
딱 근처 주식쟁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주식 이야기하는 주식 사랑방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컨셉도 특이하지만 주인장이 벤저민 그레이엄 신도 같네요 ㅎㅎㅎ
가치투자자여도 투자 방식이 워낙 다양한데, 어쨌든 가치투자자의 아버지는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상징적 인물이 있다보니 가게 이름을 그렇게 지은 듯 합니다. 실제로 저 형은 버핏이나 벤저민그레이엄 지향형 투자는 안하는 형이에요 ㅎㅎㅎㅎ
와우 투자자들끼리 서로 소통할수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네, 저기 죽치고 있으면 훌륭한 투자자들을 많이 만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저희도 운좋으면 마주칠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가치투자자는 아니지만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미사리에 가치투자자 카페라니 ㅋㅋㅋㅋ
그동네 지나실때 한번 들러보세요. 투자에 대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들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ㅎㅎㅎㅎ 꼭 들러보아야겠네요 ^^
넵넵. 강추합니다. 주인장형이 좋은 형이에요~~
혹시 압니까.
버핏 과의 점심 식사 같은 이벤트가 행해지는 명소가 될지. :))
상상만해도 멋진데요! 그리되길 바래봅니다!
재미있는 컨셉이네요. 투자자들 많이 갈 듯 하네요.ㅎㅎ
여유있을 때 쉬엄쉬엄 놀러가서 주식 이야기 하면서 여유부리기 좋은 것 같습니다~ 쥔장이 주식 고수이시니 ㅎㅎ
음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모임이나 행사도 좋고 지인들 부르기도 좋고
꿀팁이네요. 와이프한테 운영맏기면 되고 ㅎㅎ
여쭈어보니 본인 사무실 겸 쓰는거라고 커피 내리고 운영하는 건 본인이 직접하고 탐방 갈때는 가게 문 잠그고 간다네요. 카페 영업 시간을 블로그에서 확인하고 놀러가야 한다능 ㅎㅎ 투자 모임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장소인 듯 합니다. 성공한 투자자께서 모임에 조언도 해주신다고 하니..
특색있네요😉
굉장한 분들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러 다양한 투자자들의 성지가 될 것 같습니다^^
취미로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이군요. 부럽네요!
그렇죠~ 많은 사람들의 꿈~^^;